sooninara 2003-11-21  

처음 놀러왔습니다..
저도 즐거운 편지란 시를 좋아합니다..
오빠가 황동규님의'삼남에 내리는 눈'이란 시집을 가지고 있어서..
어릴때 본 시거든요..

아이 키우기에 조언도 얻을수있고...자주 놀러올께요..^^
저는 이번에 '아들 키우는 부모에게 들려주고 싶은이야기'라는 책을 사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말한마디로..'가 괜찮은가요? 사서 읽어볼까해서요..
요즘 제가 말이 거칠어져서 걱정이거든요..
리뷰보니 초등학생까지 포함된다고해서...관심이 생기네요..
 
 
sooninara 2003-11-24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한마디에 우리아이가 확 달라졌어요"구입했습니다..
수요일에나 올것 같은데..읽고 후기 올릴께요..^^

즐거운 편지 2003-11-22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부모도 사람이라 완벽할 수 없으므로 노력하는 거겠지요. 쉽지는 않지만요... 그래서 육아서는 제가 더 위로 받으려 읽게 되네요.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한다기보다..^^
저는 '아들 키우는 부모들에게...'를 아이가 두 돌 지났을 무렵에 본 거라.. 그때까지 여자답게, 남자답게로 키워진다는 쪽에 표를 두고 있었는데.. 아들과 딸 키워보시니 좀 다르지 않던가요? 책이 그리 매끄럽진 않았지만 아들을.. 남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말한마디로..'는 님의 아이들에게 적당할 것 같네요. 책의 많은 부분이 유아보다는 학교생활 등 좀 더 큰 아이들 쪽의 상황전개가 많으니까요.. 근데 어~ 이러면 안 되는데.. 이 말은 하지 말아야 되는데.. 벌써 말은 뱉고서 말이죠.. 아직도 이러고 산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