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쯤이면 슬슬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책들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하루하루 자고 나면 "오늘이 크리스마스야? 눈 왔어?" 확인을 했었는데 올해는 달력을 보며 크리스마스는 느긋하게 기다리네요. 눈은 왜 아직도 안 오냐며 투정을 부리지만요. 아이의 반응이 별 넷 이상인 책들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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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모습만큼이나 넉넉한 인심의 퍼시 아저씨라 친근하게 여겨지나 봅니다. 눈 오는 밤 동물친구들이 모여있는 통나무집안이 더욱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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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비디오로 먼저 접하고 책을 나중에 보여주었는데 책도 좋아하더군요. 자기가 비디오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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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작품으로(좀 지저분하지만^^엄마나 아이에겐 보물이지요) 알뜰하게 장식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도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이 시리즈는 이야기와 그림이 참 따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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