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두루미는 방송 중 한울림 생태환경 그림책
생태지평연구소 지음, 정김소리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며, 주관적인 서평임을 밝힙니다.

📣경고📣
인간, 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
평화로운 주말 오후,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강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새들이 보인다. 🦆🪶

새들을 보며 평화를 만끽하다가도 문득 서늘한 현실을 마주한다. 창원 주남 저수지의 망원경 너머로 보이던 재두루미와 철새들의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탓이다. 주남 저수지의 두루미 개체수가 줄어드는 현상은 결국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이 그들의 보금자리를 밀어내고 있다는 증거다.‼️

<멸종위기 두루미는 방송 중📸> 그림책은 멸종위기 두루미가 직접 방송한다는 참신한 설정을 빌려, 철새 도래지가 사라져가는 서글픈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고도로 발달한 현대사회가 초래한 한 개체의 몰락을 우리는 언제까지 방관할 수 있을까? 👀

"동물 하나쯤이야"라는 오만한 착각은, 결국 지구가 인간에게 되돌려줄 마지막 경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이와 보금자리를 잃어가는 두루미의 현실을 글과 그림으로 정직하게 담아낸 이 책은,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생명에 대한 겸허함을 일깨워주는 바람직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스쳐 지나가는 풍경이라 생각했던 철새들은 사실 우리와 운명을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다.🪿

두루미를 비롯한 멸종 위기 동물, 인간과의 공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사라져가는 것들을 향한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지 않을까.

<<멸종위기 두루미는 방송 중📽️>>
글쓴이 생태지평연구소🪽
그린이 정김소리
펴낸이 곽미순
편집 윤소라
디자인 이순영
펴낸곳 (주)도서출판 한울림

#한울림출판사

#생태계

#멸종위기두루미는방송중 

#멸종위기동물

#서평

#그림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끝으로 걷는 여행 - 정지용·김영랑 시 필사집 - 1930 우리말과 만나다
정지용.김영랑 지음, 이두리 엮음 / 호손재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끝으로 걷는 여행📝

1930 우리말과 만나다.

정지용•김영랑 시 필사집 


*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손끝으로 걷는 여행”은 

우리가 정지용 시인의 “호수”, 

김영랑 시인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과 같이 제목만으로도 잘 알고 있던

그 시대의 언어를 담고 있는 시부터,


뇌리에 꽂혀 몇 번을 소리 내어 곱씹게 하는 

시인들의 애정 어린 다른 작품까지 찬찬히 음미해 볼 수 있는 시 필사책이다.


문장을 한 번 더 소리 내어 읽고

펜을 들어 직접 써보면 또 다른 방향으로 와닿기 시작한다.

글씨가 조금 못나도 어떠한가…! 

한 글자 한 글자 그 시대의 언어로 새겨진

문장을 눈으로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레 손으로 시를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이렇듯 필사를 통해 시인이 적어 내려갔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뭉클하면서도 좋았다.


정지용•김영랑 시인의 모든 작품엔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슬픔이 담겨 있었다.

1930년대의 쓰라린 아픔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자 한 시인들의 마음을 필사를 통해 

현시점의 독자인 내가 색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해 보는 좋은 기회도 되어 주었다.

이상하게도 흐리던 아침엔

정지용 시인의 적막하게 흘러가는 “밤”이 되었다가

추운 바람이 부는 날엔 “산에서 온 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야근을 끝내고 집에 온 날은

김영랑 시인의 지치고 힘든 “외론 할미꽃”이었다가

오늘은 서러운 듯 돌아오지 못하는 지난 “놓인 마음”이 되었다.

외론 할미꽃_김영랑


밤이면 고총 아래 고개 숙이고

낮이면 하늘 보고 웃음 좀 웃고

너른들 쓸쓸하여 외론 할미꽃

아무도 몰래 지는 새벽 지친 별

내가 가진 고유의 필체를 살려

그 시절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 

당대 시인의 발자취를 진득하게 함께 손끝에서부터 느껴보길 바란다.

우리는 손으로 쓰는 시간에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호손재-

#손끝으로걷는여행 #호손재 #필사책 #정지용 #김영랑 #시집추천 #필사스타그램 #도서제공


지은이 정지용•김영랑

엮은이 이두리

펴낸이 정승림

펴낸곳 호손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 - 도시의 집에 관한 스물여섯 가지 관찰기
구선아 지음 / 진풍경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_구선아>>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혼자 살며 나를 찾았고,
둘이 살며 나를 넓힐 수 있었다.
지금은 한 집에서 셋이 함께 살아가며 서로 자라고 있다. p.86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 책은
과거 어린 시절 가족과의 추억이 깃든 공간 그리고
잔잔한 기억이 스며있는 도시 속 장소를 되새겨 주는 책이다.

나는 직장에서 생각보다 잦은 출장과 순환 근무를 통해 다양한 지역 이곳저곳을 다니며 유랑하는 사람이다.
그렇다 보니 의식주 중에서도 단연코 중요한 "집"과 관련되어 관심이 많은데,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 제목이 주는 의문에 스스로 답을 내고 싶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처음부터 지.옥.고(지하방, 옥탑방, 고시원)를소개하며, 외부 위험으로부터 몸과 정신을 보호할 수 있는 쉼터가 될 만한 집을 향하여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갈망의 경험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집은 나는 여기서 왔고, 여기서 살아간다는 개인 정체성의 기준점에서 나아가 가족, 친구, 이웃과의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장소라고 말하며,
한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집과 관련해 일어난 다양한 사건이 모여 추억의 저장소가 되어주는 공간이라고 설명해 준다.

한편, '어디 사세요?'라는 물음 속에 숨겨진 아파트 이름을 통한 계층 구분,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부 시설 이용 자제와 같은 '배제의 울타리'로서의 인간의 욕망 그 자체가 되어버린 집에 대한 점도 꼬집었다.

회사에서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을 마르고 닳도록 하다 보니 집에 꿀이라도 발라 놓았냐면 물어보던 선배가 생각났다. 🍯🐝

꿀을 발라 놓지는 않았지만, 끝내주게 재밌는 일이 가득한 곳이 집이라고 말하고 싶다.
최고 재밌는 일인 '누워있기'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딱히 없다. 아무도 귀찮게 하지 않는 공간에서 그냥 누워있기만 하면 된다.😴
이렇듯 나에게는 집은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는 '재충전 공간'이자, 몸과 마음을 회복하게 만드는 '힐링 공간'이라 정의 내리고 싶다.☺️

하지만, 인간은 누워 지내는 시간보다 밖에서 타인과의 접촉이 많은 사회적 존재이기에
저자는 내 집이라는 개념을 보다 확장하여, 밖으로 나가 집을 연결하는 골목 사이 사이에 있는 사회적 관계가 이루어지는 제2의 집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낯선 이와 공유하는 거실인 카페☕️,
일상의 공간이자 이벤트 공간인 공원🌳,
아이들의 놀이터인 쇼핑몰🛍️등 사람이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공간이 등장하는데 내가 주목한 제2의 집은 바로 '자동차🚗'였다.

자가, 자차처럼 '나'의 것이라고 정의하면 뭐든 더욱 소중하게 와 닿는다.
처음 자동차가 생겼을 때는 얼마나 쓸고 닦고 애지중지 여기면서 차를 아끼고 또 아꼈던가! 지금은 방치 수준이긴 하지만….🥲

먼 곳에 있는 지역으로 출장을 가다 보면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꽤 많은데,
차에서 간단한 샌드위치로 식사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잔뜩 받은 날이면 차 안에서 노래도 크게 불러보고🎤
뉘엿뉘엿 산 너머로 사라지고 있는 해가 그린 어스름한 붉은 빛에 물든 하늘을 감상하면서 운전하는 날에는 괜스레 힘들었던 하루를 위안받기도 한다.🌄

집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인간에게 안전과 정체성, 추억과 자율성을 부여하는 복합적인 심리, 사회, 문화적 공간이다.
각 시대와 지역 문화에 따라 집의 형태는 제각각 달라지지만,
근본적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루어가는 쉼터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
그렇기에 집이란 존재는 지금 발 딛고 있는 이곳을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힘을 주는 소중한 공간이다.💗


잦은 이사와 전세살이, 월세살이 지쳐 '집'에 대한 염증을 느끼는 사람🧳
집에서 나의 공간을 잘 가꾸어 나가고 있는 사람🏠
단순한 집에 대한 개념을 넘어서 집에 담긴 나를 발견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
지은이 : 구선아
펴낸곳 : 진풍경
펴낸이 : 김진희

#당신의집은어디인가 #서평 #도시관찰단 #인문교양서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달자 - 나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를 확장하는 전달의 힘
유영만 지음 / 블랙피쉬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달자, 유영만>>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온리 원을 추구하는 전달자는 자기 계발서를 읽어도 참고만 할 뿐,
자기만의 성공 지도를 자신의 성장 경험에 비추어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
다른 전달자의 성공 지도에는 나의 성장 지도가 없기 때문이다."

위의 문장이 <<전달자>> 책의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말을 잘하고, 타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전달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나 자신이란 존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그런 의도를 담아 전달하려고 한 것이 아닌데...”

이런 자조 섞인 후회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 생활 언어에서 확장되어
직장에서 사용하게 되는 특정 언어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 보니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어떤 어휘와 맥락으로 전달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효과적인 전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책에서는
전달의 목적과 본질, 콘텐츠의 차별성, 대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은유와 상상력, 상황과 환경 등 테크닉적인 부분에서 단계별로 제시하면서 마치 독자가 강단에 서서 강의를 진행하는 사람이 되어 효과적인 전달의 핵심을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다.

"전달자는 삶의 지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개발, 창의적인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다."

첫장부터 고전 철학자와 연결해 '전달자'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내가 추구미로 삼고 싶은 전달자는 유기적으로 여러 사람과의 역동적 네트워크 구축하는 들뢰즈의 리좀 메신저이지만,
내가 살아온 본체는 내면의 상처 위에 희망을 가지고 나만의 성장을 가꾸는 영혼의 조경가라고 정의해 보았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겪는 다양한 전달 상황에 따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씩 타인에게 전하는 맥락의 오차를 줄여 나가는 것이 전달력의 핵심 포인트라고 말한다.

"그때 언어의 틈새를 메꾸기 위해 내가 벼린 언어에는 나의 치열한 고민과 깊이 파고들었던 생각의 깊이가 고스란히 무게가 실린다. 
순간 고민하는 시간은 두꺼워지고 단어의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그 단어가 품고 있는 의미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깊어진다."
p.101_<자기만의 언어는 체중이 실린 몸의 언어다.>

전달자는 청중의 호기심을 끌고, 진정성에 공감하게 만들기 위해 솔직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 질문을 통해 전달의 핵심을 다잡는다. 
예시로 영화, 책, 철학자의 말을 인용하면서도 저자의 경험을 풀어쓰며 자신을 어떻게 휴먼 브랜딩하고 전달하는 방법이 담겨있는 책이다. 

- 다수의 청중 앞에서 강의를 진행해야 하는 사람🎤
- 전달력을 가진 미래의 나 자신을 보고 싶은 사람👀
- 고전, 철학, 영화의 핵심 내용에서 "전달"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전달자>>
지은이 : 유영만 
펴낸곳 : (주)백도씨(블랙피쉬는 출판브랜드)

#유영만 #전달자 #전달력 #자기계발 #동기부여 #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돌프J 달달 옛글 조림 1
유준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루돌프J>>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루돌프 사슴 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사람들은 거리에 모여🥂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커다란 별을 바라보면서 🎄
소원을 비는 추운 겨울, 눈이 샤르르 떨어지는 밤 ❄️
루돌프 사슴 코가 반짝반짝 빛나고✨
산타 할아버지가 한 아름 선물을 가득 실고 🎁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이 떠올라요.🌃

🫎루돌프 J는
산타와 함께 오래오래 일한 베테랑 루돌프지만,
세월이 흘러 그믐달 같은 어둠으로 가득한 코만 남았어요. 🌑

하루는,
젊고 그 자체만으로도 반짝이는 매끈한 빨간 코, 자동항법장치 헬멧을 쓴 루돌프 K(루키)가 루돌프J의 집을 찾아와 가르침을 달라고 해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루돌프 J는 루키에게 산타와 함께 썰매를 끌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알려줘요.

그렇게 루키와 함께 보낸 나날들이 지나고 루키는 산타마을로 떠났어요.
그러다 크리스마스 며칠 전, 🔔속보‼️눈 보라 치는 큰 눈이 내리는 날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어떤 일이 그들 앞에 펼쳐지게 될까요👀

“... 네 빛은 사라지지 않아. 네 안에서 조용히 빛나고 있지. 
 나는 믿는다. 너는 다시, 그 빛을 찾게 될 거야.“
너의 친구 산타가🎅


루돌프 J와 루돌프 K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 은퇴한 사슴 J가 보여주는 뒷이야기를 그려주면서 그 안에서 오는 뭉클함, 산타와 루돌프 만 가질 수 있는 서로의 믿음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그림책은 검은색, 하얀색, 빨간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루돌프 J의 동그란 코는 빨간 선만 남아 빨간 코가 빛바래고, 헤진 느낌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루돌프 J가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나이 든 모습을 거울 속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집에서 새롭고 두렵지만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게 다가왔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모든 일에 쉽게 지치게 되는 어른이지만,
이상하게 아직도 🎄크리스마스트리만 보면 두근거림을 가지고 설렌다.
어른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내면 안에 어린아이를 품고 있는 연약하고 두려움을 가진 존재이다.☺️

지쳐버린 영혼에게 적잖은 위로를,
12월 25일 아침에 딱 눈을 뜨고 부리나케
크리스마스트리의 양말🧦안에 숨겨진 깜짝 선물을 발견하는 아이의 설레는 마음처럼
루돌프 J는 따뜻한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

크리스마스를 5일 앞둔 오늘, 12월 20일✨
루돌프 J와 루키🫎그리고 산타🎅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 였다.

🎄크리스마스에 감동과 설렘을 느끼고 싶은 친구
🎅산타 할아버지에게 위로와 감동을 받고 싶은 친구
🫎🔴루돌프의 우정이 궁금한 친구

모두에게 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