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이란 회사...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색조제품들 제품질이 참 좋단 말이예요..
구입할 때마다 감탄하곤 해요..
립스틱들이 어쩜 그리 촉촉하고 색깔도 예쁜지..
메이블린 제품 특징 중 하나 펄~~ 이죠.
반짝반짝하다 못해 번쩍이는 제품들도 여럿 이예요.
전 이 립스틱 102호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질감이나 발리는 감이나 지속력이나 두말할 필요없이 만족하죠.
제가 굳이 상품평을 쓰고자 마음 먹은건,
이 립스틱이 다른 회사 립스틱하고 믹싱하여 바르기가 정말 좋다는 점이죠.
102호는 색상이 보랏?옅은 분홍이라서 그냥 보기에도 정말 예쁘고 펄도 반짝여서 일명 딸기우유색이지만, 색이 옅다보니 선명한 인상을 주기는 어려울 때가 있죠.
그리고 다른 립스틱을 선물받거나 아니면 갖고 있는 것중에 색상이 너무 진해서 아니면 좀 이상해서 자신한테 안어울려서 서랍속에 넣어두는 제품들이 있을텐데요.
그럴때 이 102호하고 같이 섞어서 발라보세요.
너무도 예쁜 색상으로 재탄생한답니다.
예를 들어 보통 일반인들이 소화하기 힘든 빠알강색 립스틱..
빨강립스틱을 붓에 발라 살짝 입가에 발라주고 그 위에 102호로 덧바르면
화사한 핑크색 연출~ 펄도 있어서 반짝거리고 참 예쁘답니다.
단색으로 바르기 민망스럽거나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을 때는 립스틱끼리 믹싱하여 바르는 것으로 응용해보세요(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이런방식을 쓴다고 합니다)
참..메이블린 제품이 촉촉한 성분이 많아선지 이렇게 섞어 바르는 방식에 잘 어울린답니다.
그리고 알라딘에는 아직 입점이 안됐는데 랑콤의 쥬시튜브처럼 생긴 립글로스제품이 메이블린에 있는데 그 제품도 랑콤못지않게 좋아요. 젤리 플럼피 립스틱도 좋고... 메이블린은 외국회사지만 가격저렴하고 품질좋은걸로 성공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