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것은 틀린 것이며 틀린 것이 옳은 것이다. 수상행식受想行識1도 모두 이와 같다. 신검을 논하자면 이름이 신검이지 진짜 신검은 아니다. 검은 육맥으로 칭하지만 칠맥으로 적는다. 오히려 법도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비법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