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손과 발을 빌려 사는 100세와 두 발로 걸어 다니는
100세 중 어느것을 선택할 것인가?' 확 와 닿는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걷고 움직이고 말할 수 있음이 그렇게 다행이라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본다. 100세 시대에 돈, 친구, 건강등이 필요하지만
저자의 말 처럼 '걸을 수 있음'은 무엇보다 중요함에 동의한다. 발의
문제는 무릎, 골반, 척추에 까지 영향을 미치며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지기에 주의를 요하며 당뇨성 발질환은 심한 경우 절단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미리 알고 대처하면 보다 나은 노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