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하다. (당연한가?)이 진부함조차 “사회 관련 갈등을 조장 할 수 있는 행위“로 여겨진다는 점이 그저 나를 한숨짓게 한다. 책의 주저자는 “대한민국의 20대가 (…)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면 좋겠다“고 썼다. 그런 의미에서는 어떤 희망을 담지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