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방법 - 히라노 게이치로의 슬로 리딩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김효순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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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속독법'은 저리가라!라고 강변한다. 읽으나마나한 책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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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을 울린, 책 속 그한마디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세상의 현상 등을 설명하는 사회과학 서적. '료마가 간다'(시바 료타료) '삼국지'(이문열) 등의 역사소설 등.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최근 독일어 완역본 '자본'(강신준 옮김, 길 출판사)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아카쿠치바의 전설'의 저자인 사쿠라바 가츠키

4.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질풍노도와 같은 삶을 산 '폭주족' 출신의 만화가 아카쿠치바 게마리

5.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아카쿠치바 도코. 아무것도 하고싶은 일이 없는 니트족이기 때문.

6.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김형경 심리치유에세이 「천개의 공감」 (김형경, 한겨레출판)

7.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소통'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천개의 공감」을 읽기를 권한다. 무조건 성장위주의 실적위주의 국가경영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세계를 좀더 진지하게 들여다봤으면 하는 바람 때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는 「한국의 고집쟁이들」 (박종인, 나무생각)을 권한다. 차세대 글로벌 성장산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영감을 안겨줄 것이다.

8.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김용 선생의 영웅문 3부작(의천도룡기, 사조영웅문, 신조협려)

9.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자녀교육의 큰 원칙은 결국 하나다. 바로 부모에게서 시작되고 부모에게서 끝나는 것이다. 결국 가르칠 대상은 자녀가 아니다. 부모가 지금 행하는 것이 자녀와 그 자녀의 자녀들이 행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행동 하나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 「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최효찬, 예담) )

10.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인생의 길」(톨스토이, (주)신원문화사)  좋아하는 이유는 이 책의 381페이지에 있는 문장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문호 톨스토이는 세계적인 명문가의 후손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있어서 인간 최고의 행복이란 자기와 같은 사람들과 융합 일치하는데 있다. 오만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기를 격리시킴으로써 제 발로 자기의 행복을 걷어찬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들은 이 행복을 얻기위해 온갖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 걷어낸다. 때문에 겸손은 참된 행복에 있어서는 안될 조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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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의 치밀한 전문성과 콘텐츠는 실로 대단합니다.  그만큼 출판시장의 저변이 넓으니까 가능한 것일테구...그에 부응하는 작가들이 노력도 한몫 합니다.  말초적 감각을 자극하는 성인만화 수준이 아니라 실전적인 성 지침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콩달콩 하나둘씩 알아가는 신혼부부의 성을 잘 그려냈습니다...반면 이런 '시트콤류' 만화의 치명적인 한계일 수도 있지만...등장인물은 고정적인 반면 상황은 그다지 변함없는...권수는 많지만 내용은 중언부언이라는 비판도 받을듯...일본의 현실과 한국의 현실은 겉은 비슷해보여도 성 개방적인 측면에서 많이 다르다는 것도 이 만화를 통한 또다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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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읽을 책들~
해변에 누워 읽기 좋은 칙릿

이번 여름 휴가는 풍성할 것 같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목적중의 하나는 바로 독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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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말로 내가 살아가는 목적중의 하나이다.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도 지름신이 강림하셔 나도 모르게 지르고 만다. 요즘들어 구입하는 책들은 한번 읽고마는 독서용이 아니라 두번 세번 읽어야하는 소장용이다. 책이 쌓여갈수록 통장의 잔고는 줄어든다. 후회는 없다. 먼훗날 은퇴 이후 내가 쌓아놓은 책을 한권 두권 읽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전혀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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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충격- 지중해 내 푸른 영혼
김화영 지음 / 책세상 / 2001년 5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12년 02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윤무
아르투어 슈니츨러 지음, 최석희 옮김 / 지만지고전천줄 / 2008년 7월
12,000원 → 11,400원(5%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12월 30일에 저장
절판

역술의 명인을 찾아서
김성률 / 청맥 / 1996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0년 12월 30일에 저장
품절
한국 사회, 삼성을 묻는다
조돈문 외 엮음 / 후마니타스 / 2008년 5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08년 07월 05일에 저장
절판

한국사회에서 삼성이 지닌 힘은 실로 대단하다. 국민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하는 것 외에 정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정부의 정책을 좌지우지 할 정도이니 말이다. 정권은 유한하고 삼성은 영원하다는 말이 헛되지 않다. 그러나 세계의 존경받는 위대한 기업들과는 달리 삼성이 가야할 길은 멀기만 하다. 그 길에 대한 지침서가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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