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을 바라보고 발레에 빠지다 - 중년 아줌마의 취미 발레 생활 고군분투기
윤금정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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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에세이 50을 바라보고 발레에 빠지다

윤금정 지음, 맥스밀리언북하우스


발레에 푹 빠져 사는 갱년기 여성의 당당하고 멋진 중년 설계!

중년 아줌마의 취미 발레 생활 고군분투기

<50을 바라보고 발레에 빠지다>


어느 덧 중년에 접어드는 시기가 되니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어진다. 나이들수록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질 수 있는 취미가 있으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이 책! 중년부터 시작했다는 발레 에세이 책이다.

흔히 발레, 취미발레라고 하면 예쁜 발레 옷과 신발을 입고 우아한 동작을 하는 모습의 자신을 보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은데,

단지 가까운 곳에 운동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시작한 게 발레였는데, 발레 수업 전날부터 행복해질 정도로 푹 빠졌다니

발레의 매력이 궁금해졌다. 중년부터 시작한 발레 수업으로 달라졌다는 일상과 꿈은 또 무엇일까?!



알고보니 저자는 <나는 난임이다>의 저자였다! 난임에 대한 자전적 에세이라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에게 지침서 같은 책이었는데~

그 후에 그림책 <내가 상상하는 대로>,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전반에 다룬 에세이집 <결혼부터 아이까지>, 창작동화 <내가 하고 싶은 말은요...>를 출간하고 이어 이 책이 나온거라니! 뭔가 아는 사람을 다시 만난 기분이랄까. 저자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일단 시작부터 특이하다. 아름다움에 반해 시작한 게 아니다. 고강도 운동이라서 시작한 발레학원에서 기초를 뛰어넘고 1년을 배웠는데 기초부터 다시 배우란 말을 듣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학원을 옮겨서 배우다가 부상을 입게 되고 그만둘 법도 한데 재활까지 대략 1년을 하고서도 또 다시 시작한다.

발레 수업을 상상하자면 바를 잡고 동작만 하면 되는 정적운동 아닌가 싶었는데 읽고보니 고강도의 운동으로,

기초 체력운동, 근력운동 병행이 필수라는 걸 알게 되어 놀랐다.

"발레 동작을 제대로 하면서 다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기초 체력운동이 필요하다. 기초 근력이 없는 상태에서 잘못 점프해서 착지하면 발목, 무릎 관절 및 허리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매트로 근육들을 단련해야 스트레칭도 잘 되고 발레 동작도 제대로 할 수 있다."

발레 동작들은 유연성이 필수인데 잘 되지 않자 내 몸 사용법에 관해 알고자 필라테스 자격증까지 따게 된다. 그저 취미발레인데 이렇게까지 한다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던가. 보통 사람이 아니다. 열정+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뭘 해도 잘될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필라테스는 워낙 대중화가 되어 동네만 해도 몇군데씩 있지만 지금껏 관심1도 없었는데, 자신의 몸에 대해 알게 된다니 자격증반에 호기심이 생긴다.)




더 희안하게 느껴졌던 점은 콩쿠르에 나간 이야기다. 스스로도 몸개그와 에어로빅에 가까운 발레를 하고 있었다고 말할 정도인데 콩쿠르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해 보였다. 하지만 실력향상, 기술연습을 위해 도전했다니 정말 생각 자체가 발전을 위한 생각+행동실천력이 더해졌단 생각에 존경심마저 들었다. 콩쿠르 준비와 준비팁도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하지만 도전해서 노력함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 그리고 분석을 하다가 발레를 잘하기 위해 알고 싶었던 몸의 문제를 풀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간다. (혹시 ESTJ?)

"꼭 발레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 문제들은 기능성 운동을 통해 나를 더욱더 튼튼하게 만들고 있다."

발레의 공식, 발레 음악, 발레는 운동이 아닌 예술임을 알게 된다. 무엇이든 거저 되는 것은 없다. 저자는 취미로 등록한 발레에 빠져서 열심히 했지만 잘 되지 않는 동작과 몸에 물음표를 띄우고 그것을 해결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시도를 한다. 더 나은 실력을 위해 심층연습이 필요함을 깨닫고 콩쿠르도 나가서 시련도 겪었지만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보며 문제점을 분석한 후 전문가를 찾아가 그것을 해결한다. 단순히 발레 하나 시작했지만 그 줄기가 갈래갈래 갈라져 관련한 다른 것들까지 배우고 인생은 더 풍부해졌다.

단순히 중년기에 발레를 배우는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삶의 자세와 태도를 배우게 된다. 물론 1도 몰랐던 발레에 대해 알게 되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문제점이 발생해도 분석하고 도전하며 해결해가려는 자세가 참 멋지다고 느꼈다. 그리고 나 역시 그렇게 흠뻑 빠질 수 있는 취미나 운동을 찾고 싶단 생각을 들게 만든다.

"생각해보라. 발레를 통해 나의 인생이 얼마나 풍부해졌는가? 발레를 통해 나는 더 건강해지고 있고 행복 이상의 것을 느끼고 성취하고 있다. 아무리 제대로 못 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지금처럼 더 잘하려고 항상 고민할 것이고 발레는 그때마다 나에게 새로운 숙제를 던져줄 것이다."

잊고 있던 열정을 꺼내게 하는 책, 새로운 취미로 인해 달라지는 인생, 열정으로 도전하기에 늦지 않았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발레 #발레에세이 #50을바라보고발레에빠지다 #윤금정 #맥스밀리언북하우스

#중년취미 #취미발레 #중년운동 #발레음악 #에세이신간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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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 운명, 잘 벌 운명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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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문/자기계발 잘 될 운명, 잘 벌 운명

김동완 지음, 21세기북스


돈복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국내 최고 사주명리 전문가 김동완 교수가 공개하는 상위 0.1% 부의 시크릿, 운명을 부유하게 바꾸는 기술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는 돈복 끌어당김의 법칙 <잘 될 운명, 잘 벌 운명>

MBTI처럼 사주를 보면 성격을 대략 파악할 수 있다는 걸 알고부터 사주명리책을 재미로 종종 읽게 된다.

사실 <잘 될 운명, 잘 벌 운명>은 그래서 읽게 된 책이었는데~사주명리를 조금 섞은 인문&자기계발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성공과 행복에 관한 내용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인물 / 대한민국 상위 0.1%의 운명 상담 / 국내 최초 사주 오행 성공학

저자 김동완은 현재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사주명리학회 회장, 한국역학학회 회장, 한국브랜드네이밍학회 회장, 한국현대성명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 및 각계 저명인사들의 2세 작명, 풍수지리 자문 등 인문 멘토이자 인생멘토로 활발한 활동 중이라고 한다.

그의 저서 중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을 읽은 적이 있다.


책은 4부로 구성, 1부 운명, 변화하는 삶을 잡아라에선 운명은 변화하는 것이라는 이야기, 2부 더불어 사는 오행 균형의 지속가능한 행복에선 성공은 타인의 행복에서 온다는 이야기, 3부 개인주의 시대, 나의 운을 혁명하다에선 운은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것과 재능과 실력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함을, 4부 융복합 시대, 연대와 교류로 운을 창조하라에선 대인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복을 부를 수 있는지를 말한다.



사주보러 가서 대부분 묻는 질문은 자신이 언제 성공할지, 언제 운이 피는 것인지일 것이다. 요즘 현대사회에서 재물을 첫번째로 치지 않을까 싶었는데

책을 보니 우리나라만 그렇다라는 내용을 보고 놀랐다. 사실 사주팔자는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것이기에 변할 수 없는 고정된 값이 아닐까 싶었지만,

저자는 운명은 변화 가능하다며 알렉산드로 대왕의 일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누구나 사주에선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며, 장점을 발휘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것이 능력임을 말한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사주의 장점이란 곧 자신을 아는 것이다. 나 자신을 정확하게 알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으며,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사람이 운을 잡을 수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사주 오행으로 자신의 기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맞는 직업과 오행의 리더쉽도 구분해서 알려준다.

인생이 안풀ㄹㅣ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길을 아직 잘 모르고 있는 것일 뿐이다.

오행의 상생법칙과 공생, 타인의 행복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말하며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최근 읽었던 책의 내용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책속의 책도 많이 나온다는 게 장점이다.) 행복한 사람들이 실천하는 4가지 변화, 8가지 법칙 등을 통해 사랑의 마음과 실천이 행복임을 알 수 있다.



늘 빠지지 않는 긍정적인 생각, 감사하고 실천하라 등 운이 좋아지는 방법 7가지, 관계로 운을 부르는 방법 등 성공과 부를 불러오는 편이 개인적으론 가장 중요한 챕터라고 느껴졌다. 여기서 부자의 루틴과 실패자의 루틴을 비교해놓은 표가 있는데 깜짝 놀랐다. 이 극과 극의 행동 중 나는 어느 쪽에 가깝게 행동하는가를 살펴보니...정말 노력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함은 필수인 것 같다.

오행별 특성과 재능으로 어떻게 운을 잡을 수 있는지를 유명인을 통해 알려주는데 이 내용도 흥미롭다. 오행별 성격과 직업 적성과 직무역량, 해당 인물을 정리한 표를 보면 자신이 어느 쪽으로 가면 좋을지를 알 수 있고 더 생각해보게 한다.

성공을 부르는 5가지 유형별 대인관계, 태어난 월과 일에 따른 운의 색상, 운의 방향 등도 알 수 있다. 자신의 사주 오행을 몰랐다면 맞춰보면서 놀랍고 즐거울 것 같다. 사주도 성공도 타고난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임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행복은 이타심을 갖고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면 다시 돌아온다는 것과 사업 역시 누군가의 불편함을 알아채고 그를 개선하려고 하면 잘 될 수 밖에 없음을, 기본적으로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장점을 파서 끈질기게 노력하며 준비하면 운이 찾아올거라는 것. 세상에 공짜는 없음을, 자신을 더 잘 알아야 하며, 지금을 충실히 살아야 함을 여러가지 예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삶이 행복하지 않거나 돈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운명을 부유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픈 사람들, 자신의 기질과 맞는 직업이 궁금한 사람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나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타인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

돈의 행운은 누군가의 불편함을 돕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나의 노력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사람들의 행복이 다시 나의 부와 성공을 만들어주는 행복으로 돌아온다."




#인문 #자기계발 #잘될운명잘벌운명 #김동완 #21세기북스

#사주오행성공학 #인생명강 #성공 #행복 #돈과복을끌어당기는법칙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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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내려놓음의 기술
고미야 노보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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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며, 나의 중요한 가치를 알면 불필요한 건 내려놓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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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내려놓음의 기술
고미야 노보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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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내려놓음의 기술

고미야 노보루 지음, 동양북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내려놓음의 기술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아무래도 나이가 마흔대에 들어서서 읽게 된 책이다. '불혹'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이란 뜻이라는데

왜 아직도 마음이 갈팡질팡할까?!인생은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후회가 많은 까닭은 무엇일까?

좀 더 자신의 인생을 원하는대로 살고픈 사람들이라면 읽기 추천하는 자기계발서이다.


*심리학 교수가 30여 년간 쌓은 임상 경험 집대성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 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언어화 활동 수록

*<시크릿> 존F.디마티니 박사의 '밸류 팩터 시트&해설' 국내 최초 공개


저자 고미야 노보루는 심리학 박사이자 공인심리치료사, 임상심리사로 30년 넘게 미국, 뉴질랜드, 일본에서 심리학으로 사람들의 마음의 집을 고쳐왔다고 한다. 저서로는 28권, 국제 논문 포함 전문 논문 50편 이상 발표, 지금은 고베에서 '카운슬링룸 가가야키'를 설립해 운영하며 '스피리츄얼 심리학 온라인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를 선택한다는 건 동시에 무언가를 내려놓는다는 의미다.~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무언가를 내려놓아야만 한다. 그 선택을 함으로써 후회는 커녕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내려놓는다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컸다. 내려놓음 자체가 쉽지 않는 선택이고 그 내려놓음으로 인해 후회와 미련이 생기는 게 아닐까 싶었다.

책은 5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었다. 1장 인간은 근원적으로 고독을 안고 살아간다, 2장 감정을 느낄수록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명확해진다, 3장 그 '두근거림'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 4장 자신의 가치관을 명확히 한다, 5장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까, 부록 당신 인생의 최우선 가치를 찾아내는 디마티니 밸류 팩터 시트.

누구나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지금 현재를 살 수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지만, 대부분이 죽음을 회피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럴수록 죽음이 더 두려워진다.

-죽음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고, 죽음을 순순히 받아들일수록 자신에게 정말 중요하지 않은 것을 떼어낼 수 있고, 가장 '소중한 것'만을 간직할 수 있다.

그렇기에 죽을 운명임을 마주할 3가지 활동을 알려준다.

내려놓음을 선택하기 위해선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그보다 타인의 소리에 귀를 더 기울인다는 것이다.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닫거나 억제하는데 이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한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솔직히 인정하는 방법으로 감정을 느끼는 방법6가지를 알려준다.



-'내려놓음'은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게 아니다. 자신에게 무엇이 정말 소중한가를 명확히 하고, 그것을 우선시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책의 포인트는 자신의 중요한 가치를 알고 그에 따라 중요한 가치대로 살며 낮은 가치는 내려놓는 것을 말한다. 이미 가치찾기나 자신의 가치관을 찾고 그에 따른 삶이 의미있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아는 내용인가 싶었는데, 디마티니 밸류 팩터는 가치찾는 게 더 세분화 되어 있달까?

그냥 질문지만 있는 게 아니라 해설이 같이 있어서 찾아가는 데 어렵지 않다. 따라하다보니 요즘 나의 많은 시간을 나의 가치관과 상관없는 일들에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재미있는 건 가치관도 시간에 따라 변한다며 질문지를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편으로 수록했다는 거다.

자신의 가치관을 알았다면 무엇을 내려놔야 할지에 가까워진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그럼 그것에 대해 더욱 짜증이 솟구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것을 도와주는 심리활동, 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활동, 선택의 플러스와 미선택의 마이너스를 적는 활동 등이 따라해보니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 자신의 선택이 달랐다면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란 후회를 하며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곤 하는데~장단점을 구체적으로 따져봄으로서 좀 더 긍정적이며 치우치지 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이런 내용은 처음 보는지라 신박했고, 또한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 많은 사람이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결국 불만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감사를 찾는 방법들을 알려주니 따라해보면 된다.

가끔 내면의 목소리를 도피의 목적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의 차이점은 불만족 같이 부정적인 마음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는 때의 명확한 느낌이라는 것.

자신의 인생에 불만을 느끼거나 원하는 대로 살아가지 못한다라고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지금을 살고 자신을 제대로 알며 한쪽으로 치우져진 감정을 풀어내면 결국 자신의 중요한 가치대로 살고 필요치 않는 일은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내려놓음 #마흔에버렸더라면더좋았을것들 #고미야노보루 #동양북스 #내면의소리

#디마티니밸류팩터 #가치찾기 #자기계발 #심리활동 #원하는인생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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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 - ‘행복의 조건’을 찾는 하버드의 연구는 지금도 계속된다
로버트 월딩거.마크 슐츠 지음, 박선령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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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

로버트 월딩거, 마크 슐츠 지음 / 비즈니스북스




85년간 세대에서 세대를 뛰어넘어 진행된 하버드대 연구 프로젝트,

행복에 대한 과학적 통찰을 끌어내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1위

*4500만뷰 TED 토크 역대 베스트 10

*대니얼 길버트, 앤절라 더크워스, 아서 브룩스, 대니얼 핑크, 탈 벤 샤하르 추천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행복의 정의는 개개인마다 다를 터. 자신의 행복에 집중하면 되지만 궁금해진다.

다른 사람들은 행복의 조건을 뭐라고 생각할까? 정답이 있을까?!

이 책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는 하버드대에서 무려 85년간 방대한 인터뷰와 분석으로 검증된 행복 연구의 대작이다.

보통 이런 연구는 10년도 길다고 하는데 1938에 시작되어 최초 참가자의 후손까지 포함 1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3세대에 걸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세계에서 가장 긴 행복에 관한 연구인 것이다.

들어가면서부터 질문을 던진다.

"미래에 건강과 행복을 얻으려면 지금 당장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당신이라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저자 로버트 월딩거는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하버드 성인 발달 연구 책임자 그리고 수명연구재단의 공동 설립자다.

'하버드 성인 발달 연구'의 4번째 총책임자로 행복에 대한 연구를 20년 가까이 이끌고 있다고 한다. 2015년 TED토크 <무엇이 좋은 삶을 만드는가>는 현재까지 4,5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공동저자 마크 슐츠는 하버드 성인 발달 연구 부책임자이자 브린 모어 대학 심리학과 수 카르다스 석좌 교수로 하버드 의대에서 건강 및 임상 심리학 분야의 박사 후 과정 훈련을 받은 현직 심리 치료사라고 한다.



책은 10장으로 구성, 1장 무엇이 좋은 인생을 만드는가?, 2장 관계가 행복과 풍요를 결정짓는 이유, 3장 인생이라는 지도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 4장 사회적 적합성, 좋은 관계 유지하기, 5장 현재에 집중하며 주위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여라, 6장 관계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올라타는 법, 7장 당신과 가장 친밀한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는가?, 8장 가깝고도 멀게, 어쩌면 우리 삶 그 자체인 가족, 9장 직장에서 관계가 좋아지면 삶의 질이 올라간다, 10장 우정은 인생의 거친 파도에서 우리를 보호해준다로 나뉜다.


이 연구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지켜보고 질문하고 측정해가며 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을 알아낸다. 무엇이 행복하게 하는지 묻고 공통점을 찾는 것이다. 신체 건강, 정신 건강, 장수와 일관되게 공고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요소, 그것은 바로 '좋은 관계'라고 한다.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는 요소 중에 당연하게 들어가는 게 관계겠지 싶었지만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정답이 좋은 관계라고?!

으레 성공하면 다 행복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들며 행복과 성공은 별개임을 알려준다. 집안 사정으로 꿈을 포기한 남자와 꿈꾼대로 성공을 한 남자의 행복도는 예상을 빗나간다. 연소득 7만 5천달러를 넘어서면 돈은 행복과 큰 관련이 없다는 말대로 복권 당첨자가 영원히 행복할 수는 없는 터.

'주변에 감사할 사이 없다면 성취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소득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해줄 사회적 환경이 없다면 돈을 번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삶에 대한 관점은 처한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나무보다 숲을 보라는 말처럼 더 넓은 시야로 봐야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인연들을 그저 흘려보내는가. 외로움은 실제로 몸에 영향을 미치며 노인의 고독은 비만보다 2배나 해롭고 만성적 고독은 사망 확률을 26퍼센트나 높인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접촉은 실제로 고통을 경감시켜준다고 한다. 관계가 목적이라면 코로나때처럼 온라인상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었지만 대면접촉을 따라갈 수 없다고 한다. "함께 하는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건 없다."

행복 예측의 주요 변수 2가지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 빈도와 그 질이라고 한다. 내 인생에 어떤 사람들이 존재하는지, 관계의 특징과 사회적 세계를 2차원 스펙트럼으로 형상화하는 차트, 그리고 관계의 핵심을 꿰뚫는 질문들로 자신을 성찰하는 것들은 자신이 현재 맺고 있는 관계의 위치와 어떤 지원을 주는 관계인지를 직면하게 만든다. 그리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게 해준다. 한정된 시간,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관심과 시간을 알맞게 쓰고 있는 것인지 되돌아봐야 한다. "친밀감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친밀한, 가까운 관계는 좋은 점도 있지만, 상처도 입히고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감정에 대한 대처 유형과 문제 해결 유형, 관계와 감정적 상황에 대응하는 W.I.S.E.R모델로 힘든 경험에 대응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바로 반응하기보다 자신의 감정과 상대의 입장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방법이라 바로 다툼으로 진행되지 않게 도와준다.

'관계를 맺고,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것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키워나가면 감정의 파도를 잠재우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갈등 없는 원만한 관계가 친밀감으로 향하는 건 아니다. 갈등으로 인해 숨겨진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니 말이다.

삶에서 뗄 수 없는 가족, 직장, 우정의 관계까지 돌아본다. 행복하기에 늦은 때가 없음을 배울 수 있다. 삶은 언제나 변하고 "사람은 누구나 자기 삶에서 긍정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음"을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관계는 우리를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주며 더 오래 살도록 도와준다.'

더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좋은 인간관계가 어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가 궁금한 사람들이 읽어도 흥미로울 것 같다. 읽고 나니 현재에 집중하며 좀 더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많은 것을 놓치기 전에 말이다.



#자기계발 #세상에서가장긴행복탐구보고서 #로버트월딩거 #마크슐츠 #비즈니스북스

#행복의조건 #하버드대연구프로젝트 #행복의비밀 #좋은인생 #좋은관계

#자기계발신간 #신간추천 #책추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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