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나른한 오후 아니 저녁이 다 돼간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알라딘 분들도 거의 안 계시고 날씨가 좋으니 다들 놀러라도 가신게 아닐까... 아니면 일요일을 맞아 푹 쉬고 계시나.... 문득 궁금해진다...
나는 하루종일 텔레비 좀 봤다가, 책도 좀 봤다가, 인터넷도 좀 하다가, 잠도 좀 자다가... 계속 방콕 중이다. 밖의 햇살을 보니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진다... 이제 곧 불볕 더위가 시작된다는데.. 아~~ 이번 여름은 또 어찌 견딜지...
무슨 노래였나.. 나른한 오후 어쩌구 하는 노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암튼 모두 행복한 일요일 오후를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