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녀석들 몇몇이랑

내일, 바다로 여행을 가기로 한다.

말이 여행이지,

밤새 '술 독에 빠져보자'

 

얼마 전에 등록한 '43우 2512'에 대한 (반 강제적인)시승식도 겸해서.

-하지만 전 연료 게이지 줄어드는 게 꿈에도 보였다 ㅠㅠ-

 

오랫만의 주말, 그리고 바닷가

무슨 앨범을 챙겨서 갈까 .

(운 좋게 자동차에 cd player가 내장되어 있다)

 

우선 물망에 오른 앨범은,

라로차 피아노 연주,

이마이 노부코의 비올라, 

나이즐 케네디의 바흐 연주,

얼마 전 구한 스타커의 첼로,

그리고 Gramophone과 Universal의 샘플러들,

클라이버의 베토벤 5번.

 

늦은 저녁, 바닷가의 짠 내음이 코 끝을 간지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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