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길을 따라 걷다가

뜰이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

우연인지,

카페로 들어가는

빨간 드레스와 빨간 구두

 

바로 Gypsy Passion 자켓의 그림

그 그림 그대로.

 

너무 신기한 인연이라 카페 앞에서

한참을 서 있는데,

그 여자분,

'커피 한 잔 드시고 가세요'

 

좋은 날씨에

싱그런 바람 맞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들려주는

 

빨간 드레스의 아가씨가

한 명 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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