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반양장)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다 읽은 책을 팔기 위해 알라딘 중고서점엘 들렀다.
더운 날 책들을 들고 끌고 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나름 책을 깨끗하게 본다고 자부하는데 직원의 등급판정은 많이 아쉽기만 하다. 상태는 최상품이지만 이름이 적혀 있어서 중급 판정을 받은 책들이 많다.
등급은 곧바로 책값으로 전환된다.

내가 사서 읽은 책들을 팔고 다른 사람이 내놓은 책을 골랐다.
비싸다. 최상급이다. 그런데 이름 적혀 있다.
내가 이 책을 되팔 때는 또 다시 중급 판정을 받을 것이다.
나에게는 적은 액수의 예치금이 들어올테고,
다시 이 책들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최상급 상태의 중고서적을 비싸게 사겠지.

장사는 이렇게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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