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글 끄적거린게 2006년, 큰애가 태어나던 해였구나. 올 해는 2011년 그새 난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스포츠클라이밍과 암벽등반이라는 세상을 만났고,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보내고, 명함의 직책이 바뀌고 소속도 두 번 바뀌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