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는 투박하다.그래서 더 실감이 난다.오랫동안 보관함에 넣어두고 있다가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잘했다 정말 잘했다.빙벽에 대한 아련한 소망.장비가 열악했던 시기,그래서 인간의 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하던 시기의 등반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만화보다 재미있는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