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이 아니라 읽기 중단한 책.이제 곧 사춘기를 시작할 듯한 딸을 둔 입장에서 좋은 책이지만,읽고나서 세미나 발표라도 해야할 듯한 책이다.버스와 지하철보다는 독서모임 같은 곳이 어울리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