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9일째 접어드는 사랑스런 가람이,
이제 제법 엄마 아빠를 알아보는 눈치다.
사실 아빠의 넓은 가슴에 안기는걸 더 좋아하는 거 같다. -_-;;
가람이가 혼자 놀 때나,
졸릴 필요가 있을 때 들려주는 음반이다.
난 헤드폰 쓰고 다른 일 할 때 자주 찾는 음반인데,
가람이는 제법 마음에 드나보다.
안네 소피 무터의 부드러운 바이얼린 소리를 알아듣는 지는 모르겠지만
발을 동동 구르면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곤 한다.
아빠가 좋아하는 것을 조금은 좋아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