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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리> 의 작가님 김혜나님과의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님께 평소에 궁금하셨던 것이나 꼭 물어보고 싶으 신 것들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매주 한번씩 작가님이 여러분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첫주 당첨자 입니다. 

선물발송이 좀 늦어졌는데요 죄송합니다 !  

물음표 / 최소한의 것들 선물 보내드렸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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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2010-07-30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0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제리>에 나오는 주인공 "나"는 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이 가장 당혹스럽다고 했는데요
작가님은 <오늘의 작가상>을 타신 "이후의 꿈이 무엇인가요?"

hena 2010-08-09 10:48   좋아요 0 | URL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꿈이라면... 저에게 주어진 길을 그저 묵묵히, 담대하게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 과정 중에 글쓰기가 있고, 소설이 있고, 문학이 있고... 모든 것이 있지 않을까요?

2010-08-03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인터뷰에서 파괴적인 문법과 따뜻한 이야기들을 다 쓰고 싶으시다고 앞으로 써나갈 작품들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김혜나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제리를 읽고 작가님한테 빠진터라 과연 다음 작품은 언제쯤 나올지 궁금하네요^^!!!

hena 2010-08-09 10:42   좋아요 0 | URL
올해 안에 장편 하나, 단편 하나씩은 쓰리라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착실히 이행하게 될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에 원고를 완성한다고 해도 퇴고를 거듭해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판사 사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최소한 1~2년은 더 걸리지 않을까요? 모쪼록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JT 2010-08-17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의 작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처음에 어떤 계기로 <제리>를 쓰게 되셨는지, 어떤 계기로 글을 쓰게 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hena 2010-08-23 08:59   좋아요 0 | URL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리』노래바나 호스트바에서 선수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자못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와서 소설로 쓰게 되었습니다. 한 시간에 3만원씩 받으며 술을 마시고 놀아 주다가도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곧바로 떠나버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20대의 고독과 허무감이 잘 표현되리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소설을 워낙 사랑하고 또 많이 읽다 보니 자연스레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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