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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 말하는 법 1%만 바꿔도 인생이 90% 바뀐다
오쿠시 아유미 지음, 정은지 옮김 / 예문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똑같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의사를 상대에게 충분히 전달하는 사람을 모두가 필요로 한다.
결코, 말 잘하는 사람을, 말로 때우는 사람과 혼동하면 안된다.
말은 행동의 시작이어야 하며, 주위에 자신이 행동할 것을 알려 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직장 생활에서 회의 소집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 자료 배포도 없이 회의 소집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런 상황에서 회의실에 들어가면,
'통보'를 받는 경우가 있다.
상황에 대한 부족한 이해로 불필요한 질문으로 여러 사람의 시간이 낭비되는 경우가 있다.
결론을 내리기 쉽지 않다.
다시 회의 날짜를 잡아 시간을 두배로 허비시키는 경우가 있다.
제목으로 보아 "기술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같다.
그렇다면 공감하지만,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라는 식이면 곤란하다.
내가 봐도 난 참 말이 많다.
아래에 천냥빚 얘기 하는 사람 때문에 필 꽂혀서 이딴 글이나 적고 있으니...
아... 이제 소화가 좀 된듯하니 오전에 준비해 놓은 노가다나 좀 해야겠다.
오늘은 2010년 첫번째 망년회~
아자아자...
좌우지당간... 나라면...
"똑똑한 놈 열보다, 정직한 한 놈 델꼬 일하겠다"라고 제목을 짓고 싶다.
물론, 누구나가 생각은 다르니까...
분명한 것은,
말을 잘하는 첫번째 방법은 말을 잘 듣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