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연이 좋아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다는 기분이 들게 하거든
어제 cd를 세장 샀다꿈에서는 4장 샀다네장 사서 모서리를 맞추니 고대 유물 지도였고*글꼴 선택에 관한 연구 중 흥미로운 것이 있다. 출판인들이 선호하는 본문용 서체 1위는 윤명조(32.2%), 2위는 sm신명조(12.4%), 3위는 산돌명조(8.3%), 4위는 #신명조(5.0%) 순이라는 것이다.
음악을 듣는건이런 기분1시간 6분 18초4분 7초세상과 동떨어진 기분
여름에
태양을 보며 걸었던 기억이 분명히 있다
학교다닐때도 취업얘기 연애얘기 재미없었고
회사에서도 주식얘기 연봉얘기 가십거리 퍼나르며 폰만 죽어라 보는 사람들 꼴보기싫었다
가끔 20년 전 비오는 밤이
어제처럼 생각나고
시간이 흐른다고 같은장면을 다른 순서로 볼 뿐
이콘 속의 성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들은 응시자의 내면으로 침투해 응시자의 존재를 자신과 닮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킨다고 한다.
美를 응시하는 것 만으로 나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편리한 유혹인가
하여 문학은 날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금자씨가 조금 더 일찍 이 사실을 알았다면 하얀 백설기같은 케이크에 얼굴을 묻은 채 울지 않고
그럭저럭 현생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금요일은 18시에 칼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