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호노부는 고전부 시리즈로도 유명하지만
역시 나는 소시민 시리즈가 더 끌린다.
표지부터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거냐!
듣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그런 단어 소시민.
(요즘 소시민의 반대말은 나는솔로출연인 정도 되려나?)
내가 사는 곳은 예쁜 하늘이 빌딩에 가려 조각나지 않은 곳. 세걸음 걷다가 사람에 치이지 않는 곳.동네도서관에 찾는 책이 잘 없는 곳,있어도 두달쯤은 기다려야 하는 곳. 하지만 그 두달을 예쁜 초록이들로 가득채우며 지낼 수 있는 곳
고상하고 저속한 것 중에서 언제나 저속한 쪽이 많다면, 그건 단순히 수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그렇다면, 그 개념이 ‘단순히 수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것은 어떤 걸까?
나는 다를것같지만 결국 나도 남들과 똑같다는걸 알아가는게 인생인것같은데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아론소킨이 그려낸 찰리윌슨의 전쟁을 생각하다가,
여름의 문턱에 서니 폴오스터의 달의 궁전도 생각나고,. 또 익명의 독서중독자들 생각하며 깔깔웃다가(속으로) 아주 다이나믹 2023보내는중. 하지만 이 모든것은 내 머릿속에서 일어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