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하루
박완서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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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가본 길 가신 지 일 년, 여전히 책으로 숨 쉬고 있는 당신은 현역작가이십니다. 한 문장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하는 힘은 마지막 작품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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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동안
윤성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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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구경꾼들』을 읽으며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책등을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날 지경이었다. 새 소설집은 제목만 읽어도 벌써 웃음 짓게 된다. 『웃는 동안』, 어느덧 마지막 책장을 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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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1초들 - 곽재구 산문집
곽재구 지음 / 톨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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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글도 물론 좋지만, 글과 글 사이 시인이 옮긴 타고르의 시편들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요즘, 가을에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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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모노레일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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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펼치는 순간, 게임 보드 위에 올라선 말처럼 분주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요리조리 눈도 잘 굴려야 합니다. 웃을 준비, 당연히 해야 합니다. (즐겁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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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되겠지 - 호기심과 편애로 만드는 특별한 세상
김중혁 지음 / 마음산책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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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되겠지, 뭐라도 되겠지, 요즘 주문처럼 되뇌는 말입니다. 잡스의 이야기가 나온 꼭지, 에스프레소 이야기를 들려주는 꼭지 등이 기억에 남지만, 무엇보다도 읽는 내내 즐거웠다는 기억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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