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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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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스치고 오랜만에 만나는 소설 속 인물들처럼, 한 작품씩 천천히 읽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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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 문학과지성 시인선 373
이병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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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말하자면, 늘 곁에 두었다가 빛이 바랬다고 느끼는 순간마다 펼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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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하는 사람
텐도 아라타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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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를 기억하는 것처럼, 누군가 나를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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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재구성 - 제28회 신동엽창작상 수상작 창비시선 306
안현미 지음 / 창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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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시선, 재치있는 말놀림. 그야말로 ‘이 별의 재구성 혹은 이별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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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 창비시선 305
박후기 지음 / 창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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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에 이어, 어둡고 무겁긴 하지만, 분명 따뜻하다.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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