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불만 2004-09-05  

부재
옆에 네가 없기도 하고, 메일함을 뒤져 봐도 네 흔적이 없어서
서재에 들어왔더니, 역시 글들이 많기도 하구나.
넌 항상..네 본가에 가면 글을 하나 가득 쓰더구나.
말로는 항상 본가에 가면 바쁘다면서 글을 하나 가득 쓰니...
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인지.. 원..;;

금,토,일 삼일 연속으로 놀려니까, 이 거.. 영 힘드네..
오늘은 12시간 가까이 잠을 자고 일어났어...;;

기업의 횡포에 이 것 저 것 따져야 하고,
(망할 놈의 에스케이...고객이 오케이가 아니라 노노할 때까지 기다리는 싸가지 없는 놈들이다..;;)
학기 준비하고, 선배한테 물어 봐서 살 길 찾고.. 하면,
또 정신이 없을 듯하다..
그렇게 한 주가 시작되겠지..;;

바쁘다...
누구처럼 바쁜 척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노부후사 2004-09-0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이야 다 퍼온 것들인데 뭐.
SK는 무엇 때문에 그러니?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예전에 친구가 그러더라
"고객이 Fuck! 할 때까지! Ok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