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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잉글리쉬 보이
왕강 지음, 김양수 옮김 / 푸른숲 / 2006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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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
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12년 10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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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의 인문학 카운슬링
강신주 지음 / 사계절 / 2011년 2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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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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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확장판 트릴로지 박스세트 (12disc, 디지팩) - 할인행사
피터 잭슨 감독, 엘리아 우드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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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을 많이 들인 영화가 좋다.


볼게 많다는것 꼭 잘생긴 남자가 나와서 뛰어댕겨서라기보다
뭔가 장대한 스케일과 그래픽덩어리를 볼 수 있다는것.
내가 기억하는 피터잭슨은 좀 수준낮은
(지금 이렇게 잘 되고 나서야 실험적 영화를 했다고 하지만)
외계인이라던지.집에 귀신이 든다던지하는 허무맹랑한.
그러면서도 좀 실망스러운 영화감독이었었는데
얼굴하나로 십몇년을 울궈먹던 장동건이 "배우"라는 타이틀을 먹은것처럼. 불새에서 "내 심장이 타는 소리 안 들려요? "라는 낯간지러운 대사를 정말 아무 감흥없이 말했던 에릭이 요즘 연기자로 그 누구보다 호사하는것처럼 장족의 발전을 한건지 운이 좋았던건지
원래 뒷 돈 대주면 그렇게 잘 하는 스타일이었던건지.
여튼 지루할 바 없는 즐거운 환타지 무비다.
일이삼편을 족히 세번 이상은 가서 봤는데 돈이 아깝고 지고새고를 떠나서 매번 볼 때마다 새로웠다. 백과사전을 봐도 그렇게 따분할것 같지는 않은 톨킨의 역사서 같은 글을 (그야 그게 획기적인건진 잘 모르겠지만 나야 작품성 따윈 모르니까) 세시간에 걸쳐 빠져들게 한 건 다 감독의 역량이었겠지.우리나라에서 강제규 라고 하면 그 영화를 보듯이 이제 피터잭슨의 이름만 보고도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다. 나 역시도 투자가치 있는 이 DVD를 소장하며 매우 만족하고 있는중.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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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힐 CE (dts) - [할인행사]
휴 본빌 외 감독, 줄리아 로버츠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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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몇 개 안되는 로맨틱 코메디.
정말 정신을 비워놓고 만화책처럼 보기엔 하이틴무비나 로멘틱 코메디가 딱이지만 그다지 마음에 와닿거나 다시 보고팠던 맘을 가졌던 영화는 별로 없다. 우리나라 영화 같은 경우는 8월의 크리스마스나 미술관 옆 동물원의 어리숙하고도 귀여운 심은하를 좋아했고. 미국 영화는 뭐 거기서 거기니까 그냥 꼭 그런 로멘틱 코메디엔 귀여운 남자애들을 캐스팅 해 그렇고 그런 내용을 만들기 마련이니 그냥 그랬고. 영국까지 건너간다면 다 한 곳에서 만들었다는 노팅힐이날 러브 엑츄얼리. 그 외도 여기선 최근의어바웃 러브. 브릿짓 존스 시리즈부터 세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등도 만들었지만 여튼 난 앞의 두 영화가 가장 좋다.축쳐진 눈에 매너가 좋을 것만 같고. 아무것도 모를것만 같은 휴 그랜트가 창녀촌에서 발견되었더라도 -_-
휴그랜트가 나오는 영국식 코메디는 웬지 마음이 따뜻하다.
둘만 아웅거리는 사랑얘기가 중점이 되는 헐리우드 영화보다 먼저 주변을 살펴보게 되는 따듯한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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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아웃케이스 없음
가스 제닝스 감독, 주이 데샤넬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7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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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끔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의 취향은 아무래도 이런 쪽이다.

 

옷도 맞춤형이 비싸다고 하는데 난 너무도 쉽고 값싸게 내 맞춤형 영화를 발견했던것같다.

 사실 그냥 제목이 너무 길어서_ 보게 되었던 영화였던거. 어쨌든 결과는 대 만족.

( 이보다 더 근사한 단어가 없을까 머리를 쥐어짜보는데 새벽이라 그런지 머리가 잘 안돌아간다.)

 

여적지도 이해가 안가는게 왜, 이 영화가 단관개봉을 했었으며,

(영국과 미국의 합작이었다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취향에 안맞아서 였을까?)

소리소문없이 개봉했다가 사라진 후,

그 누가 그 단관개봉에 열을 올려 메가박스에서 재개봉을 가능하게 했는가.

어쨌든 한분이 되었던 두 분이 되었던 독립투사같은 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짝짝)

 

어쨌든 내용을 읊자면 난 한마디면 수류탄처럼 파바방-

터뜨려서 스포일러가 될 확률이 높으니까.

- 해리포터 6권을 읽고 내용 얘기 안하겠다고 했었는데, 자꾸 해리포터 내용 말해달라고 했던 한 지인이

굳이굳이 내용 얘기 해달라고 하더니, 듣고나서 여적지 술만 먹으면 울면서 전화가 온다....죽겠다 진짜.

이게 말한마디 잘못했다 골로간다는거구나.

 

한마디로 말하자면, 멋지다 마사루와 화성침공의 어이없는 만남? 뭐 이런거랄까.


진짜 기발한 아이디어와 먹혀주는 영국식 유머의 조인.
지구가 우주형 우회선 고속도로를 뚫어야 한다는 명목아래
폭파 되어버리고 순식간에 우주미아이자 히치하이커 신세가 되어버린
아서와 포드. 그리고 진짜 실존한다면 당장 달려가서 결혼하자고 말하고 싶은 은하계 대통령 자포드 까지.


뭐 어쨌건 재밌었다 오래간만에 깔깔 거리며. 우울증에 걸린 마빈은 스네이프 교수의 목소리였고
집게발로 공중전을 펼치던 머리숱 별로 없던 남자가 존 말코비치였고
러브액츄얼리에서 벌거벗고 춤을 추던 남자가 지구를 수리중이었다는 (어쩌면 신의 존재)

사실을 좀더 빨리 알고봤으면 더 좋을뻔 했다.

 



 

 

- 책이 더 재미있다.영화가 더 재미났다 얘기가 분분한데,

난 사실 1권도 학교 국어책 읽듯이 어거지로 봤다.

그리고 2권은 뭔가 더 있겠지, 하는 (항상 뭔가 긍정적인 자세) 생각으로

2권까지 사고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난 책보다 남자..아니 책보다 영화가 훨씬 나았다. 이것은 두뇌회전의 한계때문일수도 있으니까 한번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 평소에 자꾸 헛게 보인다던지, 시간이 남아도는데 도대체 할게 없다던지, 불면증을 앓는데 이제 양세는건 너무 고전적이라 얘기만 들어도 한대 쳐주고 싶다거나, 꿈만 꾸면 자꾸 어딜 날라댕기거나 용이랑 싸우는 꿈을 꾼다면 아낌없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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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올마이티 - 아웃케이스 없음
톰 새디악 감독, 모건 프리먼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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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uccessful, powerful and handsome, happy.

 

어느 영화에나 선악구조는 있기마련이고 보통은 권선징악이 영화의 모토가 된다.

(사실 우리의 개념과 도덕상, 악이 이길수는 없지않나.) 어쨌든 브루스 올마이티를 봤을때 조금은 얄미웠던 그 에반 벡스터가 돌아왔다. 사실 처음 에반 올마이티 라는 영화 제목을 봤을때, 그냥 우리나라에서 브루스 올마이티의 속편으로 묶어서_전혀 다른 영화인데 우리나라는 짜집기 식으로 묶는 식이 꽤 많다_내보내는 영화인줄 알았다.

어쨌든 Little Miss Sunshine, The 40 Year Old Virgin 등으로 유명한_에니메이션 Over The Hedge에서 정신없는 캐릭터 해미의 목소리이기도 했던!_스티브 카렐이 주인공인 이 영화는 그가 말하듯 성공의 탄탄대로를 달리는 남자이다. 토끼같진 않지만 제법 훈훈한 세 아들과 _Gilmore Girls의 싱글맘이었던_예쁜 아내까지. 부와 명예,그리고 가족까지 삼박자를 고루갖춘 에반 벡스터에게 어느날 GOD (모건 프리먼)이 찾아와 곧 홍수가 일어날 것이니, 방주를 만들라고 한다.

에반은 캐릭터에 맞게 가볍게 무시하고 살기로 결심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찾아오는 왼갖 동물들과 자신의 신체적인 변화는 막을길이 없다.
 


결론만 말하자면 웃겼다. 전편을 뛰어넘는 후편은 없다고들 하지만, 짐 캐리의 과장된 연기와는 조금 다른 맛이나는 영화다. 어쨋든 난 코메디 영화가 좋다.가볍게 웃을수 있고,_처음부터 영화에서 뭔가를 얻어가겠다는, 날로 먹으려는 자세가 없었다. 어차피 뭔가를 얻기엔 내 생각은 너무 종이짝처럼 얇고, 일단은 복잡한건 딱 질색이니까_ 어쨌든 여느 코메디 프로그램을 봐도 쉽게 웃음코드를 잡아낼수없는 나로써는 하하 웃는정도가 얼마나 힘든일인지를 안다. 원래 남의 주머니에서 돈 꺼내는것과 남을 웃기는 것은 비등하게 어렵다. 특히나 웃겨야지 라는 압박감을 처음부터 갖고있는 경우에는 더더욱이나.

헐리우드식의 코메디가 버터바른 마카로니 치즈만큼이나 느끼하고 속 뒤집어지는 사람이라면

당연지사 '뭐 이런 쓰레기..'

하며 침을 뱉고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 어쨌든 주관적인 평가로써는 꽤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나 에반 벡스터로  분했던 스티브 카렐의 전작들을 아는 사람이라며는

 조금 더 피식피식 웃어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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