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Science Book - 과학 교과서엔 나오지 않는 110가지 황당 질문에 대한 과학적 답변
믹 오헤어 엮음, 장석봉.김대연 옮김 / 이마고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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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표지의 글자들이 요즘 나오는 영어책인줄 알았습니다.
시시콜콜. 이란 단어답게 여러 질문들이 나와요.
와! 이런 걸 궁금해했었지!
어? 이런 건 한번도 생각 안 해 봤는데..
등 등.
아이들에게도 이런 책은 다양한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식검색처럼 한 가지 질문에 여러 답변들이 나옵니다. 평균 2~3.
조금씩 다른 용어와 다른 표현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물론 더 혼동이 되기도 합니다.
9개 파트로 나뉘어 있어서 가장 관심있는 분야부터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한 부분에는 편집자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300페이지가 넘는데도 얇지만 부드러운 종이를 사용해서 책은 그리 두껍지 않고 사이즈도 작은 편이어서 휴대하기 괜찮습니다.
사이언스와 연관된 질문들의 스크랩이 궁금하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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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연 -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6가지 이야기
오무라 아쓰시 지음, 서혜영 옮김 / 동아일보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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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한 일본풍의 표지입니다.
작은 인연이라는 제목이지만 작지않은 인연같아요.
한번 잡으면 쉽게 읽을 수 있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단숨에 읽을 수 있다.
서로 연이 닿아있습니다. 책 표지의 리본처럼..

한편의 베스트극장을 보는 듯. 큰 변화없이 일상적인 . 그러면서도 전환의 계기가 있는 한 건의 사건.
처음엔 번역이 매끄럽지 않는 것 같았다. "흥뚱항뚱"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나만 모르는 건지... 생소한 단어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유학한, 일류대.. 등의 우리와 유사한 일본의 정서를 나타내지만 왠지 씁씁하다.

요즘같이 처세술이 많이 나오는 시대에 또 다른 힘을 주는 이야기.. 한 편의 잔잔한 드라마같은 책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책을 덮으며 나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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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늑대를 먹다 - 성숙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아주 기발한 이야기
찰즈 베이츠 지음, 임선희 옮김 / 도서출판빗살무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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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전에 [그린비]에서 출판된 책이다.
제본된 책을 빌려주어서 읽게 되었는데, 아기돼지삼형제를 자아를 찾는 과정으로 풀어낸 이야기이었다.
정말 기발했다.
이 책을 소장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절판이었다.
그러다 [빗살무늬]에서 근래에 출간된 것을 알게 되었다.
번역의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내용은 같았다.
심리적 성숙과정을 정말 기발하게 풀어 설명한다.
그래서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라고 한다.
사춘기부터 읽어도 되지 않을까.. 그 때부터 자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이므로..
심리쪽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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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해적의 역사 단숨에 읽는 시리즈
한잉신.뤼팡 지음, 김정자 옮김 / 베이직북스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좀 당황스러웠다.
난 해적의 역사라길래 바이킹부터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런 내용은 없었다.
등장시기가 9-11세기인 바이킹하고는 달랐다.
세계열강속에서의 해적들의 이야기가 다루어졌다.
물론 그래서 그림이나 자료가 많았다.  처음에 목이 떨어져 있는 사진부터 나온다. 

난 역사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는 작가의 의식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는 옮긴이만 나올 뿐 저자에 대한 소개가 전혀없다. 그들이 어느 나라사람인지, 어떤 다른 책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인지 전혀 없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떤 관점으로 씌여졌을까?
왠지 어느 한쪽에 서있는 느낌이랄까.. 열강편에 선-물론 역사 자체가 그들중심일 수 밖에- 읽어가면서 화나는 부분도 많았다.
사략선이라는 법적으로 허용받은 해적선들. 왠지 우리 사회에 철거반들과 권력자들, 조직폭력조직과 연계된 권력자들... 방식만 다를뿐 생존방식은 같지 않나..
전쟁광들과 해적들의 모습이 다르지 않다라고 느낄 수 있었다. 

미치광이 같은 해적, 권력지향 해적등 여러 해적들이 나오는데, 세계일주를 통해 책을 펴내는 댐피어해적, 수필을 남긴 바질 링거로스는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여성해적 또한 인상적-그림은 맘에 안들었음-이었다.
배안에서의 생활- 노예, 포로생활 -등이 비교적 자세히 나온다. 그 당시 나온 총이나 칼, 지도 등이 실려있다. 

이 책을 통해서 세계사 이해에 도움될지 의문스럽다. 물론 도움은 주겠지만.. 메시지가 정확하지 않다.
지금도 해적들이 있다는 사실과 지금도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여하튼 좀 실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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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무 파워포인트 2007 - 직장인을 위한 무작정 따라하기 특별판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58
이승일.안혜민 지음 / 길벗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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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직장인을 위한 특별판 파워포인트2007. 주황색의 큰 글씨 회사실무!
다른 책들보다 작고 두껍지 않은 책이다.
그래서 부담감이 적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나 찾아보기 쉬워서 맘에 들었다.
이 책은 처음에 업무능력진단 할 수 있어서 내게 맞는 학습법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다.
책에는 당연히 예시위주로 되어있고, 딸깍과 지정이란 용어들이 눈에 들어온다.
"e-동영상 묻도 답하기"실무 밀착형문제와 저자 직강 동영상을 CD고 제공한다.
작으면서 필요한 요소를 쉽게 제공해서 비교적 만족스런 책이다.
그런데, 가까운 사람이 작아서(활자나 이미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니, 큰 활자와 이미지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낯설겠구나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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