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표지의 글자들이 요즘 나오는 영어책인줄 알았습니다. 시시콜콜. 이란 단어답게 여러 질문들이 나와요. 와! 이런 걸 궁금해했었지! 어? 이런 건 한번도 생각 안 해 봤는데.. 등 등. 아이들에게도 이런 책은 다양한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식검색처럼 한 가지 질문에 여러 답변들이 나옵니다. 평균 2~3. 조금씩 다른 용어와 다른 표현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물론 더 혼동이 되기도 합니다. 9개 파트로 나뉘어 있어서 가장 관심있는 분야부터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한 부분에는 편집자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300페이지가 넘는데도 얇지만 부드러운 종이를 사용해서 책은 그리 두껍지 않고 사이즈도 작은 편이어서 휴대하기 괜찮습니다. 사이언스와 연관된 질문들의 스크랩이 궁금하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