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월드 체임버스(청렴한 영혼의 사람)
데이비드 램버트 지음, 김대웅 옮김 / 기독신문사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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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머레이 맥체인(Robert Murray McCheyne)은 이러한 말을 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영적 비밀을 완전히 익힌 소수의 인물들에게로 거듭하여 돌아간다. 이런 인물들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 이들은 십자가의 못에 매달린 해묵은 기독교를 바르게 믿고 산 자들이다.'

만일 그 영적 비밀을 완전히 익힌 그 소수의 인물에 대해 알고 싶다면, 십자가의 못에 매달린 해묵은 기독교를 바르게 믿고 산 사람을 찾고 있다면, 또한 그를 통해 무언가 갈구하는 바의 해답을 얻고자 있다면, 이 책 오스월드 체임버스의 전기를 권하고 싶다.

이 책, '청렴한 영혼의 사람 오스월드 체임버스'는 결코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세계대전의 공포가 전세계인들의 가슴을 옥죄고, 심지어 총성과 피가 그치지 않는 최전방의 참호 속에서도,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와 진리를 힘있게 증거하며, 그 전쟁터를 영적인 피난처 혹은 사막의 생수가 넘쳐 흐르는 오아시스로 변화시켰던 성자, 오스월드 체임버스! 무엇이 그를 그토록 놀랍게 변화시켰던 것일까? 그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혹시 신비주의자들이 흔히 말하는 '영혼의 어두운 밤'의 경험, 그리고 자아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경험, 그리고 온전히 성별된 삶과 같은 주제에 대해 목말라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으시길 바란다. 갈증이 시원스럽게 해갈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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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198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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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단순한 사색으로부터 나온 지적 산물이 아니라, 전쟁터라고 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군인들에게 행한 강연과 설교로부터 선별된 옥고(玉稿)라는 사실에 큰 감명을 받는다. 또한 이 책을 읽어나갈수록 우리는 너무 높은 표준들과 접하며 과연 이러한 삶이 가능한 것일까 하며 더욱 놀라워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쉽게 이 책으로부터 눈을 돌리지 못하는 것은 이 책에서 호소하는 강렬한 인상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아직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최고봉에 이른 성자로부터 들려오는 생생한 음성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영문 제목을 보면 'My Utmost for His Highest'인데, '지존자를 향한 나의 최선'이라고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주 예수님은 나의 최선의 섬김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지존자이시다. 우리가 정말 이 사실을 믿고 있는 걸까? 우리는 은연중에 차선을 택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말이 있다. 차선은 최선의 적이다. 이 책은 항상 최선을 택하도록 우리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로버트 머레이 맥체인(Robert Murray McCheyne)은 이러한 말을 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영적 비밀을 완전히 익힌 소수의 인물들에게로 거듭하여 돌아간다. 이런 인물들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 이들은 십자가의 못에 매달린 해묵은 기독교를 바르게 믿고 산 자들이다.'

그렇다. 이 글을 쓴 오스왈드 챔버스는 영적 비밀을 완전히 익힌 그 소수의 인물이다(그의 전기 '청렴한 영혼의 사람' 참조, 기독신문사간). 그리고 우리가 믿는다고 고백하는 기독교를 바르게 믿고 산 사람이다. 자, 이제부터 오스왈드 챔버스와 함께 영적 여행을 떠나보자. 그와 함께 하는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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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단다
세르지오 마르티네즈 그림, 맥스 루케이도 글, 두란노 편집부 옮김 / 두란노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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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한단다' 참으로 매력적인 말이다. 부모된 우리들도 자녀들에게 이러한 말을 꼭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때에 그 애정이 넘치고 정감어린 분위기란!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거저 받아주실 때에도, 이러한 잔잔한 그러나 사랑으로 가득한 그분의 음성을 듣지 않았던가!

이 책은 외로운 다섯 남매에게 그 나라의 왕이 새아버지가 된 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이 얼마나 은혜로운 이야기인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처럼 은혜로운 이야기를 많이 많이 들려주고 싶다. 마침내 우리 아이들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까지 말이다.

맥스 루케이도의 책이 항상 그렇듯이, 이 책은 꼭 어린이들을 위한 책만이 아니다. 이 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동안, 이 책이 주는 교훈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깜짝 놀라게 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는 이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게된다. 이번에는 나 자신을 위해서…

우리가 비록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진실된 사랑을 경험했을지라도, 아직도 우리는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바로 '그분'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아버지'(31p)를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바로 알게 되고, 포근한 그 사랑에 마음이 녹아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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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비유와 은유 1
캠벨 몰간 / 생명의말씀사 / 199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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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해 설교의 왕자라고 불리는 몇 안되는 매우 탁월한 하나님이 보내신 성경교사인 캠벨 몰간(G. Campbell Morgan)의 작품이다. 캠벨 몰간은 강해 설교로 유명한 로이드 존스(M. Lloyd Jones)의 전임 사역자로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사역했다. 사실 웨스트민스터 교회를 오늘날 영향력 있는 교회로 도약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캠벨 몰간은 정식적인 신학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그의 일생동안 설교자, 교사, 전도자의 사역을 조화롭게 감당하였으며, 설교와 강의, 60여권의 저술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천국에서나 다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렇게 캠벨 몰간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일까 하고 독자들은 무척 궁금해 할 것이다. 오늘날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는 하나님이 보내신 성경교사라는 분명한 표식이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이다.
많은 사이비 성경해석으로 인해 입는 폐해가 정도를 넘어서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많은 비유와 은유가 담겨 있다. 따라서 비유와 은유를 공부하는 것은 성경이라는 닫힌 책을 여는 열쇠를 발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으로부터 직접 배운 성경교사(교회에 은사로 주신: 엡 4:11)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벧후 3:16)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믿을만하고 신뢰할 만한 책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에 캠벨 몰간의 작품 '주님의 비유와 은유'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은 두 권으로 되어 있으며, 제 1권은 마태복음에 사용된 비유와 은유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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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맥스 루케이도 지음, 양혜원 옮김 / 홍성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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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이 가는 일러스트와 맥스 루카도의 상상력이 다시금 만났다. 그리고 그의 상상력이 펜 끝에 전달될 때마다 완벽한 하모니를 창출해낸다. 맥스 루카도의 책은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성경의 스토리를 마음 속에 각인시켜주는 매력이 넘친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혹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금지하신 것이 있다. 물론 우리도 자녀들에게 사랑하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금지(禁止)의 사랑이라니!?

이에 대한 바른 설명만이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참된 속성에 대해 눈을 뜨게 할수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물론 기독교인들 가운데서도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에덴 동산에 둔 것일까?'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이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혹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결론을 우리 각자가 확실히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크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크게 기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샤다이와 팔라딘 사이의 깨어졌던 사랑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잃어버린 낙원을 다시 찾게 되리라는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된다.

온 가족이 함께 읽기를 권한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줄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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