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고. 그 동안 글을 쓴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닫고. 지금은 어쩌면 못 쓰는게 아닌가 생각하며. 최근에 읽은 책이 뭐였는지 생각한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무라카미 하루키인건 하루키가 대단한 걸로 하자.

실패는 도전의 증거이다라는 어느 책의 구절을 남긴다.

노인과 바다를 읽어야겠다.
영화 에비에이터도 봐야겠다.
2011년에 상상도 못했겠지만. 지금은 파일럿이다.

또 10년 쯤후에 어떤 상상도 못한 걸 하고 있으려나. 기대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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