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찝니다.

으갭니다.

아주 따땃할때 말이에요.

그리고 설탕 큰 스푼으로 넣고 싶은 만큼 넣어서 비벼요.

그리고 아주 맛나게 먹죠.

어릴때 밥을 잘 안먹어서 엄마가 자주 해주셨어요.

덕분에 하루종일 이틀 사흘씩 감자만 먹기도 했다는...^^

아, 또 하나는 국수에 간장 조금 넣고 설탕 넣어서 먹기도 했어요.

아...이렇게 비 오는날엔 감자가 먹고 싶어요.^^국수도~

아기때 먹던건데 아직도 잘 먹어요.하핫...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6-03-16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탕도 맛있고요 조각버터 하나 올려 놔도 맛있어요..^^
그리고 비올때는...막걸리에 파전이나 빈대떡..혹은 지짐이가 최고 아닐까요..^^

메르헨 2006-03-16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막걸리에 파전...무교동...가고 싶군요. 예전에 먹었던 파전이 땡깁니다.흑~

Mephistopheles 2006-03-16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교보문고 옆 골목길에 있는 빈대떡 집이요..
어리굴젓이 맛있는....ㅋㅋ

stella.K 2006-03-16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수에 간장 넣어 비벼 먹는 거 메르헨님도 아시는군요. 양념으로 깨소금, 고추가루, 참기름 다진 파도 필요해요.^^
근데 메피스토님 먹는 거에 관심이 많으신가 봐요.^^

메르헨 2006-03-16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오늘 저녁은 뭘 해 먹어야하나. 감자나 먹고 싶습니다.
밥...하기 싫군요.하핫...

히피드림~ 2006-03-16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공감^^

메르헨 2006-03-16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왜 내 방에 왔을까요...ㅡㅡ^
이거 스텔라님 방에 올렸는데...거참..우째요...

메르헨 2006-03-17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그런거죠뭐...^^하핫~
서재 거의 관리를 안하기 때문에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