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아했었던가

015B 
이오공감
푸른하늘

가사가...다~기억난다.
어째 이런일이...

몇년전에 심지어 날짜까지 기억나는 일이 수두룩하다.
그런데 어제 있었던 일, 일주일 전, 심지어 아침 일은 기억이 가물거릴 때가 있다.

이걸 나이 먹는거라고 누군가는 말한다.
정말 그런걸까?

걸그룹...아이돌의 인원수, 노래제목, 가사...이런거 모른다.
섞어놓으면 누가 누군지도 모른다.

그런데 정말 20년 된 노래 가사는 다~기억난다.
그 때 그 느낌...도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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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11-08-1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세대라는 느낌이 팍 드는 페이퍼^^

메르헨 2011-08-16 08:31   좋아요 0 | URL
^^ㅎㅎㅎ
요즘 참으로 옛날 노래가 귓가에 맴돌아요.^^

순오기 2011-08-13 0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보다 쬐끔 빠른 세대인 나는 015B에 확 공감할 순 없지만,
글 내용엔 찌찌뽕이요!!ㅋㅋ

메르헨 2011-08-16 08:32   좋아요 0 | URL
"안경을 어디두었는지 모르는건 병이 아니다.
안경이 무엇인지 모르는게 병이다."
제가 기억력 문제 때문에 고민하니까
옆에 계신 분께서 요래 말씀하시네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