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가 쓰고 싶어서 손이 간질간질 하더니 다시 잠잠해졌다. 예전에 쓴 페이퍼와 리뷰를 읽으며... 그 글의 생소함에 놀라고 글이란 또 계속 써야하는 것이야...를 반복해 본다. 비가 드문드문 온다. 이번 휴가엔 휴식과 책과 손글씨를 준비해 본다. 과연 가능할까? 들여온 책 중에 읽지 못한 아이들을 하나씩 꺼내보련다. 하루 하루 알차게 보내야지 다짐해 본다.
주 후반...신나고 즐겁고 평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