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자 평을 보고 들여왔는데 이건 좀 아쉽네. 이 책과 함께 진:심을 들여왔는데 둘 다 내 스타일은 아니다. 글의 전개가 가볍다. 재미가 떨어진다. 알콩달콩 사랑이야기에도 뭔가가 더 필요한 법인데 그런 끌림이 없다. 로맨스가 그냥 웃고 즐기고 사랑하는 이야기는 아닌데 말이다. 현실성이 떨어지고 좀 지루하기도 하다. 듬성듬성 읽으며 아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