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엄마, 엄마는 고모를 뭐라고 불러요?
나: 응? 엄마는 '언니'라고 부르는데...
아들 : 그럼 고모부를 엄마는 뭐라고 불러요?
나: 음....'누구 고모부'이렇게 부르나?
(실제로 시누이의 남편은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아들:아니죠. 그렇게 부르면 안돼요.
나:그럼 뭐라고 해야해?
아들 : '형아'라고 해야죠!!!
웃음이 '빵~'하고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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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정성군 이야기 보면서 즐거웠는데 따라해 봅니다.
저희 아들 이야기 좀...잼있나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