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출근...밤 퇴근...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만에 일을 하는거라 재미있고 좋네요. 

아직 정신이 하나도 없고 매일 뒤죽박죽이지만 말이에요. 

출근 후 이것저것 책상정리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글을 올립니다. 

모두 건강하시죠? 

쉬고 있을 때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이 책을 읽고 더 많이 아이와 놀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상외로 갑자기 출근을 다시 하게 되어 더 그런 맘이 드는지도 모릅니다. 

늘...그렇듯...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는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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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9-02-04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출근하시는군요. 늘 그렇듯,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니까 또 그만큼의 장점이 있기도 하겠지요. 집에만 애들이랑 있다보니 새벽에 출근해서 자기만의 책상앞에 앉아있는 것도 조금은 부럽네요. 아이랑 건강하세요.

메르헨 2009-02-04 10:13   좋아요 0 | URL
네...쉬는 것도 좋았는데 또 출근을 하니 기분이 새롭네요.^^
저는 아직까진 괜찮은데...아무래도 강행군이라 조심해야겠어요.
아이는 아직도 골골 거린답니다.
작년말부터 입원을 두번이나 했더니 땡깡만 늘었어요.^^
미설님도 두 아이와 함께 건강하시길...

Mephistopheles 2009-02-0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시겠습니다 경험상 쉬다 출근하는 것만큼 힘든 것도 없는데 말이죠.^^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메르헨 2009-02-04 10:14   좋아요 0 | URL
생활리듬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새벽형 인간이 된거죠.
어제는 아이 재우다가 밤10시에 잤답니다.헉...
쉴때는 말이죠...새벽3시 넘어서 잤거덩요.^^
네, 건강을 잘 챙겨야겠어요.^^고맙습니다.

마노아 2009-02-04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력적으로 힘들 때일 것 같아요. 그래도 뭔가 에너지도 차오르고 그럴 것 같아요. 메르헨님 화이팅!

메르헨 2009-02-04 15:51   좋아요 0 | URL
이제 겨우 일주일 좀 지났으니 앞으로 적응 잘 하면 좋겠어요.^^
주 업무는 같은데 파트가 다르거덩요.^^ 화이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