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느날부터 자신들의 삶에 대해 적어놓은 글들이 답답하고 부담되고 꾸며진듯하여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내가 관심 있는 건
바로...노희경작가의 그 책이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모두 유죄>
어쩔까 들여놓으면 후회하지 않을까?
소설, 특히 고전과 로맨스...그리고 만화를 좋아하는 나...
어찌 된 까닭인지 다큐멘터리를 싫어라하고 드라마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나...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면서 맞아맞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는데
선뜻 에세이를 들여놓지 못한다.
궁금하다 그 책의 내용이...
아마...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책장에 들어올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