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느날부터 자신들의 삶에 대해 적어놓은 글들이 답답하고 부담되고 꾸며진듯하여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내가 관심 있는 건
바로...노희경작가의 그 책이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모두 유죄>
어쩔까 들여놓으면 후회하지 않을까? 

소설, 특히 고전과 로맨스...그리고 만화를 좋아하는 나...
어찌 된 까닭인지 다큐멘터리를 싫어라하고 드라마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나...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면서 맞아맞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는데
선뜻 에세이를 들여놓지 못한다.

궁금하다 그 책의 내용이...  

아마...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책장에 들어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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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12-23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절반 정도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글들과 내레이션으로 구성돼있어요
(전 노작가님 팬이어서 50% 정도는 읽었던 글이더라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전 좋더라고요 ^_^

메르헨 2008-12-23 17:11   좋아요 0 | URL
오...웬디님의 이야길 들으니...더욱 들여놓고 싶은걸요.호홋...^^
저도 간혹 작가의 글을 대하긴 했는데...에세이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는 아마...한...30%쯤은 들은 읽은 내용일듯...^^
메리 크리스마스...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