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딸]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번역이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쉬운 문체와 문단 나눔이 자연스럽다.
독특한 소재지만 재미와 고민을 동시에 준다.
아이들이 읽을 만한 책에서 전쟁과 정의에 관한 이야기가 어디 흔하겠는가.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어째서 이 글을 읽으며 <비밀의 화원>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소녀가 나오고 그 소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라서 그런듯.
그리고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인간의 존엄성에 대한거니 그걸로 족하다.
전쟁과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아이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것이다.
피부색이 달라서 언어가 달라서 사는 대륙이 달라서 ... 그런건 이유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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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세계사를 접할만한 4학년 이상의 초등학생.
사회에 대한 고민이 있는 초등 고학년생.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p114. "하지만 우리가 옳은 일을 하는지 어떻게 알죠?"
p128."하지만 할아버지가 원주민들에게 땅을 빼앗았다면...만약이요. 그래도 우리 잘못은 아니겠지요?"
"누가 그런 생각을 심어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