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염려해주신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려야했는데
이제야 정신차리고 글을 올립니다.
미설님-네...아이가 아프니 새삼 건강의 소중함과 아이에 대한 애뜻함이 생기더군요.^^
미설님댁의 아이들은 감기가 다 나았는지 궁금합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호중이는 괜찮아졌는데 아직 유치원엔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유치원 가면 또 옮을까봐요.^^
바람돌이님-말씀처럼 한시름 놓았는데 유치원을 잠시 중단했더니 집에서 아이와 또다른 씨름을 해야했지요.^^지금은 좀 여유로워졌어요. 고맙습니다.
순오기님-하핫...일상으로 돌아오긴 했는데 어째 병원에 있을때보다 일이 더 많습니다.
별로 집에서 하는 일도 없는데 글을 올릴 시간이 없네요.
훌쩍 훌쩍 자라겠거니 생각하며 이 고비를 넘겨 봅니다.
다락방님-힛...책 읽는거 미루고 있어요. 손이 잡히질 않네요. 그래도 오늘밤엔...진짜 리뷰 올려야해요. 집에서 뒹굴거렸더니 살만 찌내요.^^
마노아님-아...맞습니다. 속이 무척 상했답니다. 이것도 경험이라고 이런 일 다신 없을거라 여겨요.^^뵙고 싶었습니다. 잘 지내셨죵?
무스탕님-잘 때 같이 자야하는데 왜 그게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쉬어야할 때는 칼 같이 쉬니 다행이죠?
무스탕님의 아이들은 괜찮은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