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염려해주신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려야했는데

이제야 정신차리고 글을 올립니다.

미설님-네...아이가 아프니 새삼 건강의 소중함과 아이에 대한 애뜻함이 생기더군요.^^
미설님댁의 아이들은 감기가 다 나았는지 궁금합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호중이는 괜찮아졌는데 아직 유치원엔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유치원 가면 또 옮을까봐요.^^

바람돌이님-말씀처럼 한시름 놓았는데 유치원을 잠시 중단했더니 집에서 아이와 또다른 씨름을 해야했지요.^^지금은 좀 여유로워졌어요. 고맙습니다.

순오기님-하핫...일상으로 돌아오긴 했는데 어째 병원에 있을때보다 일이 더 많습니다.
별로 집에서 하는 일도 없는데 글을 올릴 시간이 없네요.
훌쩍 훌쩍 자라겠거니 생각하며 이 고비를 넘겨 봅니다.

다락방님-힛...책 읽는거 미루고 있어요. 손이 잡히질 않네요. 그래도 오늘밤엔...진짜 리뷰 올려야해요. 집에서 뒹굴거렸더니 살만 찌내요.^^

마노아님-아...맞습니다. 속이 무척 상했답니다. 이것도 경험이라고 이런 일 다신 없을거라 여겨요.^^뵙고 싶었습니다. 잘 지내셨죵?

무스탕님-잘 때 같이 자야하는데 왜 그게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쉬어야할 때는 칼 같이 쉬니 다행이죠?
무스탕님의 아이들은 괜찮은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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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1-30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제야 봅니다~~ 무탈하면 좋으련만~ 그게 또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ㅎㅎㅎ

메르헨 2008-11-30 15:41   좋아요 0 | URL
^^네 맞는 말씀입니다. 건강이 최고여요.^^

무스탕 2008-11-30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한테 11월까지만 아프고 12월부터는 건강하라고 전해주세요 ^^

메르헨 2008-11-30 15:42   좋아요 0 | URL
네...근데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면 기침을 조금씩 해서 내일은 병원 다시 가볼까해요.집에만 있다가 외출 잠시 하고 왔더니 기침을 살짝 하네요. 휴...
12월엔 화이팅~이어요.^^

마노아 2008-11-30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흘 정도만에 복귀하셨군요. 그래도 아직 11월이에요. 내일은 12월이지만요.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가요~

메르헨 2008-12-01 12:10   좋아요 0 | URL
^^저는 12월에 글을 달아요.
네 근 열흘만이죠.^^휴...
아직도 아이는 유치원에 안가고 집에서 놀고 있어요.
집에 있으니 유치원보다 더 재미있다고 하는데 큰일이죠.^^
그래도 오늘은 친구 생일 파티에 가니 좋다네요.
12월 가볍고 행복한 일만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