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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뒤 끝 심한 메르헨.
조울증 메르헨 
다혈질 메르헨.
감정이입 메르헨.

•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대지/펄벅
(중학2년:내게 삶이 뭔지 알려준 책-고전에 흥미를 준 책)

먼 북소리/무라카미 하루키
(고등3년:머리 속에 두 마리의 벌이 붕붕 날고 있음을 공감케 했던 바로 그 책)

세월/김형경
(대학1년:석달 열흘이상 우울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던 그 책-여자로서 사는게 힘들다고 느낀 책)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포리스터 카터
(스물하고 넷:영혼이 따뜻한 삶을 꿈꾸게 했던 그 책)

불의 검/김혜린
(십대와 이십대와 삼십대:누가 감히 만화라고 웃을 수 있을까-사랑 인내와 헌신...읽고 또 읽어도 눈물이 난다)

최고의 책...그간 내가 읽은 책 중 단연 으뜸이다 할 만한 책이 과연 이것 뿐이겠는가...
모든 책이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지금 딱 생각나는 최고의 책이 바로 위의 다섯권이라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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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2008-10-24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대지 그렇지요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살리셨네요.
정말 좋은 책이었죠. 처음엔 무슨 뜻인지 모르고 읽었고,
커서 다시 읽었던 책이죠. 대단하네요

메르헨 2008-10-24 19:40   좋아요 0 | URL
네...그저 한번 읽고 덮을 순 없죠.^^
또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 무얼 느낄까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