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어제가 나의 오늘을 만들고 연시리즈 에세이 5
김보민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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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의 신간 첫머리에 적힌
작가의 말을 읽을 때처럼
고소한 향기가 풍겨 나오는
아침의 빵집 앞을 지나갈 때처럼
밤새 소복이 쌓인 눈 위에
첫 발자국을 찍을 때처럼

새로 산 다이어리의 첫 장을 채울 때처럼
채 마르지 않은 머리위로
봄바람이 불어올 때처럼
발에 꼭 맞는 새 구두를 신고
집 밖을 나설 때처럼,
늘 설레는

• 김보민 - 당신의 어제가 나의 오늘을 만들고
행복우물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 첫머리에 적힌
작가의 말을 읽을 때처럼
고소한 향기가 풍겨 나오는
아침의 빵집 앞을 지나갈 때처럼
밤새 소복이 쌓인 눈 위에
첫 발자국을 찍을 때처럼

새로 산 다이어리의 첫 장을 채울 때처럼
채 마르지 않은 머리위로
봄바람이 불어올 때처럼
발에 꼭 맞는 새 구두를 신고
집 밖을 나설 때처럼,
늘 설레는

• 김보민 - 당신의 어제가 나의 오늘을 만들고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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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인생의 문장들
신혜원 지음 / 강한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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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열심인 사람이 되고 싶다.
작은 일을 하찮은 일과 동의어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건 큰 일을 잘 해낸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압도적인 경외감과는 다른 감정이다.

‘계속 그렇게 고집스러워 주세요.‘ 하고
조용히 응원하고 싶은 마음,
나도 내 몫의 작은 일에
진지하게 임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만든다.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작은 일에 열심인 사람이 되고 싶다.
작은 일을 하찮은 일과 동의어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건 큰 일을 잘 해낸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압도적인 경외감과는 다른 감정이다.

‘계속 그렇게 고집스러워 주세요.‘ 하고
조용히 응원하고 싶은 마음,
나도 내 몫의 작은 일에
진지하게 임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만든다.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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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연시리즈 에세이 10
황세원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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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의 매력은
언제나 하루의 가장 첫 시작을 의미한다는 것에 있었다.
그림자 같은 형체들이
그날 하루 맨 처음으로 그 질감을 드러낼 때,
내 안의 그림자들도
곧 빛을 받을 것만 같은 벅참이 생긴다.

로맨스의 단골 배경은 일몰일지 몰라도,
청춘 드라마에는
일출이 더 많이 등장하는 법이다.

© 황세원 - 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행복우물

일출의 매력은
언제나 하루의 가장 첫 시작을 의미한다는 것에 있었다.
그림자 같은 형체들이
그날 하루 맨 처음으로 그 질감을 드러낼 때,
내 안의 그림자들도
곧 빛을 받을 것만 같은 벅참이 생긴다.

로맨스의 단골 배경은 일몰일지 몰라도,
청춘 드라마에는
일출이 더 많이 등장하는 법이다.

© 황세원 - 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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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가랑비메이커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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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들은 언제나
옅은 두통처럼 조바심을 안고 산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면 마치 대단한
무언가라도 되는 것 같은 착각을 하다가도,
점을 찍고 나면 한없이 유한하고
사소한 자신을 깨닫는다.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

계절의 끄트머리, 다 늦은 밤에 남기는
문장이 당신에게 도착할 때면 나는
어느 시절, 어느 길목에 있을까요.
그땐 또 어떤 갈망과 조바심으로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을지.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쓰는 사람들은 언제나
옅은 두통처럼 조바심을 안고 산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면 마치 대단한
무언가라도 되는 것 같은 착각을 하다가도,
점을 찍고 나면 한없이 유한하고
사소한 자신을 깨닫는다.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

계절의 끄트머리, 다 늦은 밤에 남기는
문장이 당신에게 도착할 때면 나는
어느 시절, 어느 길목에 있을까요.
그땐 또 어떤 갈망과 조바심으로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을지.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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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인생의 문장들
신혜원 지음 / 강한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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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책이
지금 이 순간
내게 말을 건네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마치 책이
지금 이 순간
내게 말을 건네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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