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만한 얼굴 안에
눈, 코, 입이 야무지게 갖춰져 있었다.
앙증맞은 발가락과 손가락은
세상과 교신하듯 꼬물꼬물 움직였다.

하루아침에 모습을 드러낸 아기는
우리의 행성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아기의 통신 위성이자
기상위성 겸 군사 위성이 되었다.

ⓒ 엄유진 -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
문학동네

주먹만한 얼굴 안에
눈, 코, 입이 야무지게 갖춰져 있었다.
앙증맞은 발가락과 손가락은
세상과 교신하듯 꼬물꼬물 움직였다.

하루아침에 모습을 드러낸 아기는
우리의 행성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아기의 통신 위성이자
기상위성 겸 군사 위성이 되었다.

ⓒ 엄유진 -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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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즐거움
송세아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어쩌면 운이 나쁜 사람이 되는 것,
혹은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이 모든 건 내 마음이
나에게 하사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여전히 나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할 때면
마음 속에 작은 천사를 띄운다.
그리고 주문을 외운다.

나를 지켜주는 천사가
머지않아 나를 이 상황에서 구해줄 거라고,
그러니 이 상황은 절대
최악이 아닐 거라고.

• 송세아 - 사는 즐거움
꿈공장플러스

어쩌면 운이 나쁜 사람이 되는 것,
혹은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이 모든 건 내 마음이
나에게 하사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여전히 나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할 때면
마음 속에 작은 천사를 띄운다.
그리고 주문을 외운다.

나를 지켜주는 천사가
머지않아 나를 이 상황에서 구해줄 거라고,
그러니 이 상황은 절대
최악이 아닐 거라고.

• 송세아 - 사는 즐거움
꿈공장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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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하겠습니다! -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
조이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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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출동하는 현장은
불이 나고 사람이 다치는
절체절명의 순간들이다.

위기 상황에서 주위 사람의 언행,
태도, 배려심을 유심히 보면
그 사람의 바닥을 알 수 있다.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은
위기의 현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 조이상 - 오늘도 구하겠습니다!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 이야기
푸른향기

소방관이 출동하는 현장은
불이 나고 사람이 다치는
절체절명의 순간들이다.

위기 상황에서 주위 사람의 언행,
태도, 배려심을 유심히 보면
그 사람의 바닥을 알 수 있다.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은
위기의 현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 조이상 - 오늘도 구하겠습니다!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 이야기
푸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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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손원평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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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뭔가를 나쁘게 바꾸는 건 아주 쉽다.

물에 검은 잉크를 한방울
떨어뜨리는 것만큼이나 쉽고 빠르다.

어려운 건 뭔가를 좋게 바꾸는 거다.

이미 나빠져버린 인생을 바꾸는 건
결국 세상 전체를 바꾸는 것만큼이나
대단하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 손원평 - 튜브
창비

사실 뭔가를 나쁘게 바꾸는 건 아주 쉽다.

물에 검은 잉크를 한방울
떨어뜨리는 것만큼이나 쉽고 빠르다.

어려운 건 뭔가를 좋게 바꾸는 거다.

이미 나빠져버린 인생을 바꾸는 건
결국 세상 전체를 바꾸는 것만큼이나
대단하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 손원평 - 튜브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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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 - 여기 아닌 저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여행의 이유
강가희 지음 / 책밥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솔직히 여행을 한다고 해서
해결책을 찾게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건
길 위에서 만난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 받았다는 사실이다.

나 혼자 길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나 혼자 힘든 것은 아니라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위로는
다름 아닌 ‘공감‘이었다.

ⓒ 강가희 - 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
책밥

솔직히 여행을 한다고 해서
해결책을 찾게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건
길 위에서 만난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 받았다는 사실이다.

나 혼자 길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나 혼자 힘든 것은 아니라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위로는
다름 아닌 ‘공감‘이었다.

ⓒ 강가희 - 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
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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