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소감 - 다정이 남긴 작고 소중한 감정들
김혼비 지음 / 안온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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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양이라는 게
때 되면 어딘가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나이를 먹듯
세월 따라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닌데,
그것을 배우고 갖추기 위한
시간과 에너지와 환경이 확보되어야 하는 건데,
그런 확보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기본‘으로서 누군가를 판단할 때
배제되기 쉬운 불리한 어떤 입장들에 대해
잊고 있었다.
설사 같은 조건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적성과 성향, 강점과 약점은
얼마나 다른가.

• 김혼비 - 다정소감
안온북스

기본 소양이라는 게
때 되면 어딘가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나이를 먹듯
세월 따라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닌데,
그것을 배우고 갖추기 위한
시간과 에너지와 환경이 확보되어야 하는 건데,
그런 확보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기본‘으로서 누군가를 판단할 때
배제되기 쉬운 불리한 어떤 입장들에 대해
잊고 있었다.
설사 같은 조건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적성과 성향, 강점과 약점은
얼마나 다른가.

• 김혼비 - 다정소감
안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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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하는 문장들 - 지극히 사소한 밑줄로부터
이유미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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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회사 다닐 때 못했던 것도 하고 두 권의 책도 출간했다.

당장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써야 하는 글들이 있어서 마음은 든든하다.

김신지 작가의 말처럼
최고의 작가가 되는 건 어렵지만
매일 쓰는 건 할 수 있으니까.

오늘 한 장이라도 쓰면
오늘이 충만해진다는 걸 경험했으니까
그렇게 또 일주일을 한 달을,
한해를 채우면 될 것이다.

ⓒ 이유미 - 편애하는 문장들
넥서스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회사 다닐 때 못했던 것도 하고 두 권의 책도 출간했다.

당장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써야 하는 글들이 있어서 마음은 든든하다.

김신지 작가의 말처럼
최고의 작가가 되는 건 어렵지만
매일 쓰는 건 할 수 있으니까.

오늘 한 장이라도 쓰면
오늘이 충만해진다는 걸 경험했으니까
그렇게 또 일주일을 한 달을,
한해를 채우면 될 것이다.

ⓒ 이유미 - 편애하는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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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가랑비메이커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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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문제들이 있어.
하얀 머리카락을 까맣게 칠한다고 해서
하얗게 자라나는 뿌리를 막을 수는 없어.

아무리 애를 써도 제자리를 찾아오는 문제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가만히 멈춰 서서
시간을 두고 바라보는 일이야.
문제가 문제가 되지 않을 때까지.

나는 이제 듬성듬성 난 새치를
가장 완벽히 가려줄
백발의 시간을 기다리는 중이야.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문제들이 있어.
하얀 머리카락을 까맣게 칠한다고 해서
하얗게 자라나는 뿌리를 막을 수는 없어.

아무리 애를 써도 제자리를 찾아오는 문제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가만히 멈춰 서서
시간을 두고 바라보는 일이야.
문제가 문제가 되지 않을 때까지.

나는 이제 듬성듬성 난 새치를
가장 완벽히 가려줄
백발의 시간을 기다리는 중이야.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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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리커버)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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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눈다는 건
옆에 가만히 있어 주는 것과 같다.

마음을 나눈다는 건
같은 길을 걷는 것과 같다.

마음을 나눈다는 건
말을 나누지 않아도
설사 서로 같은 곳을 보지 않아도
언제든 앞으로 함께할 거란 믿음이
마음에 있는 것과 같다.

마음을 나누다 보면
모든 계절이 예뻐 보인다.
당신의 마음 곁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존재들이
오래 머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글배우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없거나
강한별

마음을 나눈다는 건
옆에 가만히 있어 주는 것과 같다.

마음을 나눈다는 건
같은 길을 걷는 것과 같다.

마음을 나눈다는 건
말을 나누지 않아도
설사 서로 같은 곳을 보지 않아도
언제든 앞으로 함께할 거란 믿음이
마음에 있는 것과 같다.

마음을 나누다 보면
모든 계절이 예뻐 보인다.
당신의 마음 곁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존재들이
오래 머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글배우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없거나
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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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인생의 문장들
신혜원 지음 / 강한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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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가 도착했다.

듣던 대로다.
이미 닦은 곳을 연신 닦아대기도 하고
사방에 쿵쿵 부딪치기도 한다.

그래도 어떻게든 할 일을 완수한다.
배터리가 다 소진되어 멈출 때까지
성실하게 일한다.

그 모습이 어쩐지 감동적이라
오구오구 하며 청소기를 쓰다듬어 주고 싶다.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청소기가 도착했다.

듣던 대로다.
이미 닦은 곳을 연신 닦아대기도 하고
사방에 쿵쿵 부딪치기도 한다.

그래도 어떻게든 할 일을 완수한다.
배터리가 다 소진되어 멈출 때까지
성실하게 일한다.

그 모습이 어쩐지 감동적이라
오구오구 하며 청소기를 쓰다듬어 주고 싶다.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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