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 나의 평생 아기 고양이
하래연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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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세상이
흰 눈으로 칠해져 가는 창가 끝,
뒷모습을 보이고 앉은 작은 고양이.

세상에 태어나
첫 겨울을 맞아 눈이란 걸 처음보는,
내 한 살배기
첫 고양이 눈에 그려지던 세계.

바로 딱 그런 눈으로 세상을 맞고
또 작별하고 싶다.

...

희락이란
달리 극복할 것 없이
그저 누리기만 하면 되지만,
비애엔
생각하고 곱씹을 것이 있다.

©하래연 - 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이곳

바깥세상이
흰 눈으로 칠해져 가는 창가 끝,
뒷모습을 보이고 앉은 작은 고양이.

세상에 태어나
첫 겨울을 맞아 눈이란 걸 처음보는,
내 한 살배기
첫 고양이 눈에 그려지던 세계.

바로 딱 그런 눈으로 세상을 맞고
또 작별하고 싶다.

...

희락이란
달리 극복할 것 없이
그저 누리기만 하면 되지만,
비애엔
생각하고 곱씹을 것이 있다.

©하래연 - 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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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먹는 아이
도대체 지음 / 유유히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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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풍선을 타고 다니면 좋겠어.
도시가 바둑판으로 보이는
뻔한 비행이 아니어도 상관없지.
나는 네가 그저 바닥에서
5센티 아니 1센티라도 떠 있으면 발을 내딛지 않고
풍선을 타고 다니는 거라면 좋겠어.

네가 사라져도
나는 너를 탓하지 않을 수 있겠지
나는 걱정스러운 듯 물어오는 이들에게
너는 날아간 거라고
태연스레 말할 수 있겠지.

@도대체- 기억을 먹는 아이
유유히

나는 네가 풍선을 타고 다니면 좋겠어.
도시가 바둑판으로 보이는
뻔한 비행이 아니어도 상관없지.
나는 네가 그저 바닥에서
5센티 아니 1센티라도 떠 있으면 발을 내딛지 않고
풍선을 타고 다니는 거라면 좋겠어.

네가 사라져도
나는 너를 탓하지 않을 수 있겠지
나는 걱정스러운 듯 물어오는 이들에게
너는 날아간 거라고
태연스레 말할 수 있겠지.

@도대체- 기억을 먹는 아이
유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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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 나의 평생 아기 고양이
하래연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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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
바닥을 만난 날들에
장화 신은 고양이 한 마리가
나의 삶 속으로 걸어들어왔다.

이후 지난 20년간의 내 역사는 마치,
이 고양이가 꿈을 꾸며 써준 소설을
내가 배우가 되어 살아낸 기분이다.

이 한 마리 고양이로부터 모든 것이 비롯되었다.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힘은 무한대가 된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하래연 - 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이곳

20여년전,
바닥을 만난 날들에
장화 신은 고양이 한 마리가
나의 삶 속으로 걸어들어왔다.

이후 지난 20년간의 내 역사는 마치,
이 고양이가 꿈을 꾸며 써준 소설을
내가 배우가 되어 살아낸 기분이다.

이 한 마리 고양이로부터 모든 것이 비롯되었다.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힘은 무한대가 된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하래연 - 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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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 오늘을 견디는 법과 파도를 넘는 법, 2019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김승주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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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도전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건 도전이 아니다.
도전의 크기는 곧 두려움의 크기이기도 하다.

어떤 일에 도전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건 도전이 아니다.
도전의 크기는 곧 두려움의 크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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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 이 광막한 우주에서 너와 내가 만나
김선우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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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이 생업이 되는건
위험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지개가 떠 있는 저 먼 언덕 너머를 향해
온힘을 다해 달리는 것과 같달까요.

어쩌면 무지개란
그저 멀리서 바라볼 때 비로소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코 그곳에 닿을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간절히 소망하고,
마침내 그 풍경 속으로 달려가는 일이 주는
설렘의 감각 속에서 살아가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김선우 - 랑데부
흐름출판


* 본 게시글은 제가 관심있는 서평단에 지원하였고, 서평단에 당첨되어 지원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생업이 되는건
위험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지개가 떠 있는 저 먼 언덕 너머를 향해
온힘을 다해 달리는 것과 같달까요.

어쩌면 무지개란
그저 멀리서 바라볼 때 비로소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코 그곳에 닿을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간절히 소망하고,
마침내 그 풍경 속으로 달려가는 일이 주는
설렘의 감각 속에서 살아가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김선우 - 랑데부
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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