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소감 - 다정이 남긴 작고 소중한 감정들
김혼비 지음 / 안온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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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통 같은 글을 쓰고 싶다.

그래, 이거였다.
나는 갑자기 김솔통 같은 글을 쓰고 싶어졌다.

지구상의 중요도에 있어서 김도 못 되고,
김 위에 바르는 기름도 못 되고,
그 기름을 바르는 솔도 못 되는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분명 그 잉여로우면서도
깔끔한 효용이 무척 반가울 존재.

ⓒ 김혼비 - 다정소감
안온북스

김솔통 같은 글을 쓰고 싶다.

그래, 이거였다.
나는 갑자기 김솔통 같은 글을 쓰고 싶어졌다.

지구상의 중요도에 있어서 김도 못 되고,
김 위에 바르는 기름도 못 되고,
그 기름을 바르는 솔도 못 되는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분명 그 잉여로우면서도
깔끔한 효용이 무척 반가울 존재.

ⓒ 김혼비 - 다정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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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는 농담 - 허지웅 에세이
허지웅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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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행복이라는 건
삶을 통해 스스로에게
증명해나가는
어떤 것일 테다.

아마 행복이라는 건
삶을 통해 스스로에게
증명해나가는
어떤 것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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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2 세트 - 전2권 - 박해영 대본집 인생드라마 작품집 시리즈
박해영 지음 / 세계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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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나랑 친한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 게,
좋아서.

S#82

박해영 - 나의 아저씨
세계사컨텐츠그룹

좋아서,
나랑 친한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 게,
좋아서.

S#82

박해영 - 나의 아저씨
세계사컨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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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강가희 지음 / 책밥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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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달리기를 즐긴다.
마음이 시들고 싶지 않아서
매일 읽고, 쓴다.

너무나 평범하지만
너무나 시적인 삶을
살고 싶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새벽 달리기를 즐긴다.
마음이 시들고 싶지 않아서
매일 읽고, 쓴다.

너무나 평범하지만
너무나 시적인 삶을
살고 싶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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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하루는 없다 - 아픈 몸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희우 지음 / 수오서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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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리고 욕했던 건,
매튜가 아니라 나일지도.
거울 속의 나를 헐뜯고 미워하던 게
나였던 것처럼.

여전히 나는 그 부러질 것 같은
의자에 앉아 있다.
지금 앉아 있는 곳은 안전한 건지,
앞으로도 계속 그럴지
알 수 없어 초조해하면서.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나를 울리고 욕했던 건,
매튜가 아니라 나일지도.
거울 속의 나를 헐뜯고 미워하던 게
나였던 것처럼.

여전히 나는 그 부러질 것 같은
의자에 앉아 있다.
지금 앉아 있는 곳은 안전한 건지,
앞으로도 계속 그럴지
알 수 없어 초조해하면서.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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