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는 그림 - 나와 온전히 마주하는 그림 한 점의 일상
우지현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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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내게 선물한 것은
세상에 대한 답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이해였다.

영국의 소설가 클라이브 루이스가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위해 책을 읽는다˝
라고 했듯이, 독서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었고
타인의 역사를 존중하게 되는 훈련이었다.

세상에는 옳고 그름만으로 따질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온전한 이해란
진심어린 마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우지현 - 나를 위로하는 그림
책이있는풍경

책이 내게 선물한 것은
세상에 대한 답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이해였다.

영국의 소설가 클라이브 루이스가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위해 책을 읽는다"
라고 했듯이, 독서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었고
타인의 역사를 존중하게 되는 훈련이었다.

세상에는 옳고 그름만으로 따질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온전한 이해란
진심어린 마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우지현 - 나를 위로하는 그림
책이있는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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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인생의 문장들
신혜원 지음 / 강한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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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편리한 말이니 오늘 이거 외워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 할 거야. 왕창할 거야.‘
스스로에게 응석 부릴 때 참 편한 말입니다.
‘내일 할거야‘만으로는 안됩니다.
‘왕창 할 거야‘가 지금의 나를 좀 더
편안하게 해주는 키워드니까요.

- 요시타케 신스케,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할 일은 쌓여 있는데 좀처럼 의욕이 나지 않는다면,
일하는 것도 쉬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기분에
어깨가 무겁다면 잠들기 전에 이 말을 한 번
떠올려봤으면 한다.
단순하지만 생각보다 꽤 효과가 좋다.

내일 할 거야.왕창 할 거야.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여러분, 편리한 말이니 오늘 이거 외워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 할 거야. 왕창할 거야.‘
스스로에게 응석 부릴 때 참 편한 말입니다.
‘내일 할거야‘만으로는 안됩니다.
‘왕창 할 거야‘가 지금의 나를 좀 더
편안하게 해주는 키워드니까요.

- 요시타케 신스케,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할 일은 쌓여 있는데 좀처럼 의욕이 나지 않는다면,
일하는 것도 쉬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기분에
어깨가 무겁다면 잠들기 전에 이 말을 한 번
떠올려봤으면 한다.
단순하지만 생각보다 꽤 효과가 좋다.

내일 할 거야.왕창 할 거야.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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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가랑비메이커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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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아직도를 묻는 당신께,
나는 아직도가 아니라 여전히 글을 쓰고
걷는 삶을 살고 있다고요.

버티기만 하면 이길 거라던 H에게,
나의 삶은 끝을 기다리며 버티는 것도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하는 싸움도 아니라고요.

나에게는요.
한 뼘의 자리에서 시름하는 밤과
성큼성큼 어디론가 나아가는 한낮의 산책은
언제라도 현재 진행형일 거라고요.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나의 삶에 아직도를 묻는 당신께,
나는 아직도가 아니라 여전히 글을 쓰고
걷는 삶을 살고 있다고요.

버티기만 하면 이길 거라던 H에게,
나의 삶은 끝을 기다리며 버티는 것도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하는 싸움도 아니라고요.

나에게는요.
한 뼘의 자리에서 시름하는 밤과
성큼성큼 어디론가 나아가는 한낮의 산책은
언제라도 현재 진행형일 거라고요.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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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 - 공간과 빛이 주는 위안
안소현 지음 / (주)안온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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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갈구할수록 나의 자아는 점점 흐릿해졌다.
더 불안해지고 무수한 자극들에 휘둘리게 됐다.
그렇게 나를 향한 평가들이
점점 많아지고 엉망진창이 되어갈 때,
뇌와 마음은 무엇도 담아낼 수 없을 만큼 팽창되었고,
나는 무를 향하고 있음을 느꼈다.

살아가고 있는 건지 사라지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태로 나는 어떤 사람일까,
이 세상은 뭘까,
이 두가지 질문을 배낭에 꾸려 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라기 보단 방랑이었을 것이다.

• 안소현 -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
안온북스

사랑을 갈구할수록 나의 자아는 점점 흐릿해졌다.
더 불안해지고 무수한 자극들에 휘둘리게 됐다.
그렇게 나를 향한 평가들이
점점 많아지고 엉망진창이 되어갈 때,
뇌와 마음은 무엇도 담아낼 수 없을 만큼 팽창되었고,
나는 무를 향하고 있음을 느꼈다.

살아가고 있는 건지 사라지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태로 나는 어떤 사람일까,
이 세상은 뭘까,
이 두가지 질문을 배낭에 꾸려 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라기 보단 방랑이었을 것이다.

• 안소현 -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
안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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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강가희 지음 / 책밥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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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과 기회의 시대,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했던
개츠비는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정도의 차이일 뿐 우리 모두에게는
더 나은 삶에 대한 욕망이 있다.

손에 잡히지 않는 그 무엇을 향해
달려나가는 일이 허망할 수 있음을 안다.
그렇지만 나아간다.

나만의 초록 불빛을 갖고 싶은
밑도 끝도 없는 낙관적 희망을 버릴 수가 없다.
그것만이 화려한 불빛 앞에
꺼져가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유일한 등불이기에.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격변과 기회의 시대,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했던
개츠비는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정도의 차이일 뿐 우리 모두에게는
더 나은 삶에 대한 욕망이 있다.

손에 잡히지 않는 그 무엇을 향해
달려나가는 일이 허망할 수 있음을 안다.
그렇지만 나아간다.

나만의 초록 불빛을 갖고 싶은
밑도 끝도 없는 낙관적 희망을 버릴 수가 없다.
그것만이 화려한 불빛 앞에
꺼져가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유일한 등불이기에.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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