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 나의 평생 아기 고양이
하래연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여년전,
바닥을 만난 날들에
장화 신은 고양이 한 마리가
나의 삶 속으로 걸어들어왔다.

이후 지난 20년간의 내 역사는 마치,
이 고양이가 꿈을 꾸며 써준 소설을
내가 배우가 되어 살아낸 기분이다.

이 한 마리 고양이로부터 모든 것이 비롯되었다.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힘은 무한대가 된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하래연 - 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이곳

20여년전,
바닥을 만난 날들에
장화 신은 고양이 한 마리가
나의 삶 속으로 걸어들어왔다.

이후 지난 20년간의 내 역사는 마치,
이 고양이가 꿈을 꾸며 써준 소설을
내가 배우가 되어 살아낸 기분이다.

이 한 마리 고양이로부터 모든 것이 비롯되었다.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힘은 무한대가 된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하래연 - 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이곳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 오늘을 견디는 법과 파도를 넘는 법, 2019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김승주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일에 도전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건 도전이 아니다.
도전의 크기는 곧 두려움의 크기이기도 하다.

어떤 일에 도전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건 도전이 아니다.
도전의 크기는 곧 두려움의 크기이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랑데부 - 이 광막한 우주에서 너와 내가 만나
김선우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아하는 일이 생업이 되는건
위험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지개가 떠 있는 저 먼 언덕 너머를 향해
온힘을 다해 달리는 것과 같달까요.

어쩌면 무지개란
그저 멀리서 바라볼 때 비로소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코 그곳에 닿을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간절히 소망하고,
마침내 그 풍경 속으로 달려가는 일이 주는
설렘의 감각 속에서 살아가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김선우 - 랑데부
흐름출판


* 본 게시글은 제가 관심있는 서평단에 지원하였고, 서평단에 당첨되어 지원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생업이 되는건
위험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지개가 떠 있는 저 먼 언덕 너머를 향해
온힘을 다해 달리는 것과 같달까요.

어쩌면 무지개란
그저 멀리서 바라볼 때 비로소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코 그곳에 닿을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간절히 소망하고,
마침내 그 풍경 속으로 달려가는 일이 주는
설렘의 감각 속에서 살아가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김선우 - 랑데부
흐름출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 오늘을 견디는 법과 파도를 넘는 법, 2019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김승주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탄 배는 장애물 하나 없는
바닷길을 따라 어디든 갈수 있지만
나는 일 년의 절반을 배에 갇힌 채 살아간다.

오로지 바다, 바다, 바다만을 바라보는 동안
외로움이 도둑처럼 몰려왔다.

그때 나를 찾아온, 정확히는 그렇게 믿고 싶은
별고래를 만난 이후 고래의 물질을 상상하며
가끔 나를 흔들었던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김승주 -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한빛비즈

내가 탄 배는 장애물 하나 없는
바닷길을 따라 어디든 갈수 있지만
나는 일 년의 절반을 배에 갇힌 채 살아간다.

오로지 바다, 바다, 바다만을 바라보는 동안
외로움이 도둑처럼 몰려왔다.

그때 나를 찾아온, 정확히는 그렇게 믿고 싶은
별고래를 만난 이후 고래의 물질을 상상하며
가끔 나를 흔들었던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김승주 -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한빛비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휴식의 말들 - 나를 채우는 비움의 기술 문장 시리즈
공백 지음 / 유유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민의 총량.
타인에게 쏟을 수 있는 관심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내가 힘들지 않아야,
내게 기운이 남아 있어야
남도 돌볼 수 있는 것이다.

@공백 - 휴식의 말들
유유

연민의 총량.
타인에게 쏟을 수 있는 관심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내가 힘들지 않아야,
내게 기운이 남아 있어야
남도 돌볼 수 있는 것이다.

@공백 - 휴식의 말들
유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