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체는 국가 기밀, 모쪼록 비밀 문학동네 청소년 68
문이소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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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반갑고 안 보면 궁금한데
막상 만나면 할 얘기가 없었고
같이 할 무언가도 궁색했다.

만나면 반갑고 안 보면 궁금한데
막상 만나면 할 얘기가 없었고
같이 할 무언가도 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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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글쓰기 수업 - SNS에서 에세이까지 생활 글쓰기 지침서
강가희 지음 / 모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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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는데?
이렇게 키울 거면서 왜 낳았는데?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끊어!˝

나는 전생에 목수였을까.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이미 크고 작은 못들을 콩콩콩 박았는데
뽑아내기는커녕
이번엔 특대로 쾅쾅쾅 망치질을 해댔다.

"엄마는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는데?
이렇게 키울 거면서 왜 낳았는데?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끊어!"

나는 전생에 목수였을까.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이미 크고 작은 못들을 콩콩콩 박았는데
뽑아내기는커녕
이번엔 특대로 쾅쾅쾅 망치질을 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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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글쓰기 수업 - SNS에서 에세이까지 생활 글쓰기 지침서
강가희 지음 / 모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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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는데?
이렇게 키울 거면서 왜 낳았는데?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끊어!˝

나는 전생에 목수였을까.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이미 크고 작은 못들을 콩콩콩 박았는데
뽑아내기는커녕
이번엔 특대로 쾅쾅쾅 망치질을 해댔다.

"엄마는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는데?
이렇게 키울 거면서 왜 낳았는데?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끊어!"

나는 전생에 목수였을까.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이미 크고 작은 못들을 콩콩콩 박았는데
뽑아내기는커녕
이번엔 특대로 쾅쾅쾅 망치질을 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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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안단테 1
나윤희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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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완전히 유리될지도 모른다는 공포.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에 대한
원액 그대로의 순수한 슬픔.

그 사람도 그 순간 느꼈을까?
그래서 슬펐을까? 아니면...
안락했을까.

이 세상에서
완전히 유리될지도 모른다는 공포.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에 대한
원액 그대로의 순수한 슬픔.

그 사람도 그 순간 느꼈을까?
그래서 슬펐을까? 아니면...
안락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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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장자수업 1 - 밀쳐진 삶을 위한 찬가 강신주의 장자수업 1
강신주 지음 / EBS BOOKS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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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병들고 나이 드는 때가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 주변에
여러분을 쓸모로 평가하지 않는 이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는 것,
바로 이것이 장자의 속내였을 것입니다.

언젠가 병들고 나이 드는 때가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 주변에
여러분을 쓸모로 평가하지 않는 이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는 것,
바로 이것이 장자의 속내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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