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실에 있어요
아오야마 미치코 지음, 박우주 옮김 / 달로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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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나한테 필요한 건,
눈앞에 놓인 일에
한결 같이 몰두하는 거구나 싶었어.
그러다 보면 과거 한 노력이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주거나,
좋은 인연이 생기거나 하더라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세상에서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지금 해나갈 뿐이지.

Ⓒ 아오야마 미치코, 박우주 옮김 - 도서실에 있어요
달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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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하루는 없다 - 아픈 몸과 성장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희우 지음 / 수오서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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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은 자주 위태롭다.
삶이 폭탄같은 불행을 던질 때마다
할머니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꺼내 본다.
커튼 사이로 들려오던 할머니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무조건 버티고 방긋방긋 웃어!
그 말이 불처럼 내 안에 자리 잡아 ,
내가 웃을 때마다 환하고 따뜻하게 살아났다.

어떤 시간도 결국 나의 삶이니까,
선명한 기쁨들을 마주하기 위해
눈을 더 크게 뜨고 행복의 냄새를 찾아다닌다.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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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에 있어요
아오야마 미치코 지음, 박우주 옮김 / 달로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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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나한테 필요한 건,
눈앞에 놓인 일에
한결 같이 몰두하는 거구나 싶었어.

그러다 보면 과거에 한 노력이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주거나,
좋은 인연이 생기거나 하더라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세상에서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지금 해나갈 뿐이지.

ⓒ 아오야마 미치코, 박우주 옮김 - 도서실에 있어요
달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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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만년필 필사 - 5시, 모닝 루틴
케이 지음 / 책의정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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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머릿속이 시끄럽고
유난히 정신없이 보낸 날,
좋아하는 만년필을 손에 쥐고
노트에 한 자 한 자 적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이 찾아 온다.

위로가 필요한 날에도
짧은 필사 시간이
어떤 말보다 지친 나를 달래고
응원해주는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 케이 - 케이의 만년필 필사
책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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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살자
아우레오 배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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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같았던 할머니께서
그렇게 일찍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소년은 혼자서 생각할 시간을 갖지도 않았을 것이고,
인물 사진을 중대하게 여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죽음이 역설적이게도
강렬한 삶의 열정을 품어 줬달까요.
그 우주 같은 사랑은 소년을 둘러싼
보이지 않는 방패막이 된 것 같아요.

아우레오 배 - 죽어도 살자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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