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체력 - 인생의 번아웃에 지지 않는 힘
심으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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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집중하되,
나의 시선으로만 나를 바라보면
그 안에 갇히기 쉽다.
때로는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나에게서 한 발짝 떨어져서 생각해보자.

지금 나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그 감정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혹시 몸이 어딘가 불편해서
마음도 평소와 다른 것은 아닌지,
아니면 마음의 불편함으로
몸이 개운하지 못한 것인지 말이다.

Ⓒ 심으뜸 - 으뜸체력
다산북스

나에게 집중하되,
나의 시선으로만 나를 바라보면
그 안에 갇히기 쉽다.
때로는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나에게서 한 발짝 떨어져서 생각해보자.

지금 나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그 감정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혹시 몸이 어딘가 불편해서
마음도 평소와 다른 것은 아닌지,
아니면 마음의 불편함으로
몸이 개운하지 못한 것인지 말이다.

Ⓒ 심으뜸 - 으뜸체력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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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이연 지음 / 미술문화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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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미칠것 같을 때
그리는 것이 그림이고
괜히 외롭다고 느낄 때 글을 쓴다.

바쁘다고는 하지만
자주 지루하고 외로워서 ,
삶을 잘 모르는 것을 자격으로 앞세워
삶에 대한 글을 썼다.

이 글의 재료는 수많은 고민과 방황,
그리고 옅은 확신이다.

나 같은 미완의 사람도 쓸 이야기가 잔뜩이며,
성공하지 못해도
나름의 소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 이연 -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미술문화

심심해서 미칠것 같을 때
그리는 것이 그림이고
괜히 외롭다고 느낄 때 글을 쓴다.

바쁘다고는 하지만
자주 지루하고 외로워서 ,
삶을 잘 모르는 것을 자격으로 앞세워
삶에 대한 글을 썼다.

이 글의 재료는 수많은 고민과 방황,
그리고 옅은 확신이다.

나 같은 미완의 사람도 쓸 이야기가 잔뜩이며,
성공하지 못해도
나름의 소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 이연 -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미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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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2 세트 - 전2권 - 박해영 대본집 인생드라마 작품집 시리즈
박해영 지음 / 세계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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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 : 기훈이 잠깐 딴 데 청소하러 가고,
혼자 청소하는데, 어떤 놈이, 올라오다가
지한테 먼지 떨어졌다고 지랄지랄.
가뜩이나 되는 일 없어서 사우나 갔다가
자려고 집에 왔는데,
지한테 먼지 다 뒤집어쓰게 했다고.

빌라 짓는 업자래. 그 빌라도 그 놈이 지은 거고.
그 동네 빌라 반은 지가 지은 거라고.
청소 업체 다 바꿔 버리겠다고.
제대로 사과하라고.
술 마셨는지 술 냄새는 푹푹 풍겨가면서...
뭐 어뜩해... (말이 없다가) 무릎 꿇었지...

동/기 : (마음이 무너진다)

상훈 : 그놈한테 한 십분쯤 훈계 듣고 내려오는데...
(한참 말이 없다가) 일 층 계단에... 도시락이 있더라고.

말 끝에 상훈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 박해영 - 나의 아저씨
세계사컨텐츠그룹

상훈 : 기훈이 잠깐 딴 데 청소하러 가고,
혼자 청소하는데, 어떤 놈이, 올라오다가
지한테 먼지 떨어졌다고 지랄지랄.
가뜩이나 되는 일 없어서 사우나 갔다가
자려고 집에 왔는데,
지한테 먼지 다 뒤집어쓰게 했다고.

빌라 짓는 업자래. 그 빌라도 그 놈이 지은 거고.
그 동네 빌라 반은 지가 지은 거라고.
청소 업체 다 바꿔 버리겠다고.
제대로 사과하라고.
술 마셨는지 술 냄새는 푹푹 풍겨가면서...
뭐 어뜩해... (말이 없다가) 무릎 꿇었지...

동/기 : (마음이 무너진다)

상훈 : 그놈한테 한 십분쯤 훈계 듣고 내려오는데...
(한참 말이 없다가) 일 층 계단에... 도시락이 있더라고.

말 끝에 상훈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 박해영 - 나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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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권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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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색 바람이
머릿결을 흩트려 놓겠지만,
포르투에서 시작해
이 동네 저 동네
기웃거리며 시작한
그 여름의
사소한 포르투갈 이야기.

• 권호영 -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푸른향기

벽돌색 바람이
머릿결을 흩트려 놓겠지만,
포르투에서 시작해
이 동네 저 동네
기웃거리며 시작한
그 여름의
사소한 포르투갈 이야기.

• 권호영 -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푸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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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강가희 지음 / 책밥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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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부정했던 10대의 사춘기는
강력한 태풍의 예행 연습일 뿐이다.

인생이란 사계절에는 크고 작은 악천후가 찾아오고
그때마다 우리는 바람에 맞설지, 등질지,
뚫고 나아갈지 기로에 놓이게 된다.

사춘기와 달리 오춘기, 육춘기는
힘들다는 내색조차 제대로 할수가 없다.
어른이라는 직책을 가졌기에
참고 견뎌야 한다.

무거운 이 삶을 누가 같이 좀 짊어주었으면 싶지만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버거워 보인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모든 것을 부정했던 10대의 사춘기는
강력한 태풍의 예행 연습일 뿐이다.

인생이란 사계절에는 크고 작은 악천후가 찾아오고
그때마다 우리는 바람에 맞설지, 등질지,
뚫고 나아갈지 기로에 놓이게 된다.

사춘기와 달리 오춘기, 육춘기는
힘들다는 내색조차 제대로 할수가 없다.
어른이라는 직책을 가졌기에
참고 견뎌야 한다.

무거운 이 삶을 누가 같이 좀 짊어주었으면 싶지만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버거워 보인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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