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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게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6년 2월
평점 :
사랑의 의미가
수많은 바닷길처럼 여러 갈래라면
우리의 말도 다 품어 주고 포용하려는
바다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바다도 쓸쓸해서
파도라는 손을 내미는 거야.
네가 느낀 반감과 증오는
그 과정에서 태어난
포말이 아니었을까.
사람을 사랑하니까
사람이 환멸 나는 거고
다정을 지향하니까
그게 참 받아들이기 어려운 거야.
© 정영욱 - 구원에게
부크럼
사랑의 의미가 수많은 바닷길처럼 여러 갈래라면 우리의 말도 다 품어 주고 포용하려는 바다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바다도 쓸쓸해서 파도라는 손을 내미는 거야.
네가 느낀 반감과 증오는 그 과정에서 태어난 포말이 아니었을까.
사람을 사랑하니까 사람이 환멸 나는 거고 다정을 지향하니까 그게 참 받아들이기 어려운 거야.
© 정영욱 - 구원에게 부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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